Since 1959

2026.09.16 (수)
2026.09.16 (수)
뉴로저니, AI 리서치 자동화 기술 고도화 한다
2026-09-15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서울형 R&D AI 기술사업화’ 선정… 멀티모달 데이터 기반 연구 자동화 기술 개발


뉴로저니(대표 이현우)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추진하는 ‘2026년 서울형 R&D 인공지능(AI)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로저니는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멀티모달 데이터 파이프라인 기반 AI 리서치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영상·음성·생체신호 등 다양한 형태의 연구 데이터를 통합 처리하고, 연구 목적에 맞는 AI 모델과 분석 방법을 연결해 연구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 통계 검정, 결과 해석까지 연구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뉴로저니는 이번 사업 선정과 함께 AI 리서치 플랫폼 ‘뉴트로픽(Neutropic) v2.0’을 공개했다. 뉴트로픽은 논문·특허·웹 자료 조사부터 연구 설계, 데이터·통계 분석, 논문 및 리포트 작성까지 연구 전 과정을 하나의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리서치 플랫폼이다.


특히 단순한 질의응답이나 문서 생성을 넘어, 연구자가 자연어로 연구 목적을 입력하면 필요한 자료와 분석 방법을 찾고 실제 분석을 수행하며, 결과의 근거와 분석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뉴로저니는 이번 R&D를 통해 개발하는 멀티모달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AI 모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뉴트로픽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텍스트와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영상, 음성, 생체신호 등 복합 데이터를 활용하는 연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심리학·행동과학·HCI·UX·뇌과학 등 휴먼사이언스 분야에 특화된 연구 자동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계획서 역시 멀티모달 데이터 통합, 모델 오케스트레이션, 통계 자동 분석을 주요 개발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현우 뉴로저니 대표는 “AI가 연구자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실제 연구 과정을 함께 수행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형 R&D를 통해 뉴로저니가 보유한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 기술과 AI 리서치 기술을 결합해 연구자가 복잡한 도구 사용보다 연구 질문과 판단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100자평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