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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5 (화)
2026.08.25 (화)
요양의정석, 돌보인과 방문요양 AI 돌봄 서비스 협력 MOU 체결
2026-08-24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방문요양 수급자 대상 AI 홈캠 설치·이용 지원...방문요양 현장 채널 확보로 시니어 테크 시장 확장 발판 마련


요양의정석(대표 조민지)은 노인장기요양 전문기업 돌보인(운영사 유니토스)과 방문요양 서비스 혁신 및 AI 돌봄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8월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문요양 수급자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AI 홈캠 서비스의 현장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돌보인 수급자 중 AI 홈캠 이용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돌보인 강서점 신규 오픈을 기념한 공동 프로모션 △신규 고객 대상 AI 홈캠 이용 혜택 등에 협력한다. 역할 분담에 따라 돌보인은 수급자·신규 고객 연계와 현장 홍보를 맡고, 요양의정석은 AI 홈캠 기기 제공과 서비스 운영·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요양의정석은 고령 인구 증가와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시니어 테크 스타트업으로, 자체 개발한 AI 낙상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어르신 돌봄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에 선정돼, 요양원 등 시설을 대상으로 한 AI 관제 솔루션과 재가 독거 어르신을 위한 홈캠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돌보인은 2009년부터 누적 1만 명의 고객에게 방문요양·방문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해온 요양 전문기업으로, 전 지점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을 관리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요양의정석은 재가 방문요양 현장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요양의정석은 이번 협력을 통해 독거 어르신이 실제 생활하는 재가 환경에서 서비스를 검증하고, 방문요양 이용자층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방문요양 수급자는 보호자나 요양보호사가 상주하지 않는 시간이 많아 AI 홈캠을 통한 안전 모니터링 수요가 높은 것으로 평가돼, 이번 협력이 향후 재가 돌봄 시장 확대의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요양의정석 조민지 대표는 "방문요양 서비스와 AI 돌봄 기술이 만나면 요양보호사가 자리를 비운 시간에도 어르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재가 돌봄 현장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검증하고, 시니어 테크로 더 많은 어르신의 삶을 지키는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돌보인 김동용 팀장은 "방문요양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혼자 계시는 시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컸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AI 홈캠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안전한 재가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자가 보유한 서비스와 네트워크, 운영 경험을 공유해 수급자 중심의 통합 돌봄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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