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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9 (수)
2026.08.19 (수)
다쏘시스템, 첫 ‘임팩트 보고서’ 발간하며 버추얼 트윈 지속가능성 성과 공개해
2026-08-18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고객사 플라스틱 사용 18% 절감·부품 재사용으로 4500만달러 비용 절감..온실가스 배출량 2019년 대비 78.3% 감축


다쏘시스템이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한 고객사의 지속가능성 성과와 자체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전략의 진척 상황을 담은 첫 번째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했다. 다쏘시스템은 2025년 한 해 동안 자사 운영과 고객 전반에서 추진한 지속가능성 전략의 성과를 담은 ‘2025 임팩트 보고서(Impact Report)’를 발간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탄소발자국(Footprint) △핸드프린트(Handprint) △인적 자본(Human Capital) 등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다쏘시스템의 자체적인 기후변화 대응뿐 아니라 고객의 탈탄소화 과정에서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이 창출한 정량적 성과를 함께 담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객들이 버추얼 트윈을 활용해 제품과 운영 방식, 비즈니스 모델을 가상 환경에서 구상하고 테스트·최적화함으로써 자원 사용과 탄소 배출을 줄인 사례를 소개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소비재 패키징 분야의 한 고객사는 버추얼 트윈을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18% 줄이고 재활용 소재 사용량을 76% 확대했다.


한 제조기업은 체계적인 부품 재사용을 통해 폐기 대상 부품의 50%를 재활용하고 4500만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 풍력 터빈 제조기업의 경우 799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방지했으며, 한 주택 건설 프로젝트는 A++++ 에너지 효율 등급을 달성했다.


다쏘시스템 자체 ESG 지표에서도 개선이 나타났다. 회사의 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 대비 78.3% 감소했으며, 공급업체 가운데 50.4%가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했다는 것이다.


EU 택소노미(EU Taxonomy) 기준으로는 전체 매출의 42.9%가 관련 기준에 부합했으며 69.9%는 적격 활동에 해당했다. 다쏘시스템 경영진 가운데 여성 비율은 41.7%를 기록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자사의 지속가능성 목표 이행 상황과 함께 버추얼 트윈이 기업의 제품 설계와 운영 최적화, 자원 효율성 개선 및 탈탄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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