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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목)
2026.08.13 (목)
카스퍼스키, WSIS 포럼 2026서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방안 제시해
2026-08-13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중소기업 사이버 복원력 강화·책임 있는 AI 거버넌스 논의...국경 간 사고 대응 협력·신뢰 구축 중요성 강조


카스퍼스키가 ‘WSIS 포럼 2026(World Summit on the Information Society Forum 2026)’을 비롯한 국제 포럼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사이버 복원력 강화와 책임 있는 인공지능(AI) 거버넌스,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카스퍼스키는 지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SIS 포럼 2026과 연계 AI 행사에 참여해 안전하고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고 8월 13일 밝혔다.



WSIS 포럼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글로벌 다중 이해관계자 플랫폼으로, 디지털 발전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각국 정부와 규제기관, 기업, 유엔 산하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중소기업 사이버 복원력 강화 방안 논의


카스퍼스키는 7월 7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사이버보안 증진 및 강화: 동향과 모범 사례’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세션에서는 중소기업이 직면한 사이버보안 과제와 대응 전략을 비롯해 AI 등 신기술 발전이 보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 가능한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비용 부담으로 보안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사이버보안 역량 확보 방안과 국가기관의 기본적인 사이버 복원력 강화 역할, 국제기구를 통한 국경 간 협력 방안 등을 다뤘다는 설명이다.


카스퍼스키에서는 율리야 슐리치코바 글로벌 공공정책 부문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나이지리아 중소기업개발청(SMEDAN),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청(BSSN), 디지털협력기구 관계자 등과 각 지역의 사이버보안 현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AI 거버넌스·국경 간 사이버 사고 대응 협력 강조


카스퍼스키는 WSIS 포럼과 연계된 AI 관련 국제 행사에도 참여해 AI 시대의 보안과 거버넌스 문제를 논의했다.


UN 글로벌 AI 거버넌스 대화(UN Global Dialogue on AI Governance)에서는 각국 정부 관계자들과 AI 정책 및 거버넌스 과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ITU 칼레이도스코프 학술 컨퍼런스(ITU Kaleidoscope Academic Conference)에서는 아프리카 지역의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위한 연구 결과와 실질적인 권고사항을 공유했다.


AI 포 굿 글로벌 서밋(AI for Good Global Summit)에서는 에이전틱 AI 시대의 신뢰와 보안 확보를 위한 국경 간 사이버 사고 대응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I 에이전트가 다양한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는 환경에서는 국제적인 사고 대응 체계와 협력이 신뢰 구축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카스퍼스키는 앞으로도 국제사회 및 주요 국제기구와 협력해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연구 결과와 전문성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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