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EX AI Europe 2026'서 MOU·PoC 9건 체결…20여 개국과 현장 상담 85건, 수출 상담액 약 15만 달러
블록스푼(대표 윤창진)이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GITEX AI Europe 2026'에 참가해 유럽·중동·아시아 등 20여 개국 기관·기업과 현장 상담 85건을 진행하고, 업무협약(MOU) 7건과 기술검증(PoC) 협약 2건 등 9건의 협력을 체결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GITEX AI Europe는 글로벌 기술 전시 브랜드 GITEX의 유럽 에디션으로, 올해 행사는 이틀간 베를린에서 열렸다. 칼리지스는 이번 행사에서 폴란드·독일·영국·아일랜드·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대학과 교육기업, 기술기업을 만났고, 바이어 미팅 기준 수출 상담액은 약 15만 달러로 집계됐다(행사 주관기관 집계 기준). 국내에서 수료증·배지 발급을 운영해 온 칼리지스가 유럽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고객 접점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협의의 상당수는 디지털 신원 기술과의 결합에 몰렸다. 칼리지스는 글로벌 신원지갑(월렛)·분산신원(DID) 사업자와 칼리지스가 인증을 발급하고 파트너가 지갑과 신원 확인을 맡는 결합 구조를 협의했다. EU가 도입을 추진하는 유럽 디지털 신원(EUDI) 월렛 흐름과 맞닿아 있는 논의다. 유럽의 한 신원검증(ID verification) 기업은 발급 시점의 신원확인을 결합하자며 먼저 협업을 제안해 오기도 했다.
유럽 대학으로 이어지는 논의도 오갔다. 폴란드 대학, 유럽기업네트워크(EEN) 자문역과는 1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인증 파일럿을 협의했고, 아일랜드·폴란드 등 대학 네트워크를 보유한 파트너와는 유럽 대학 소개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시장은 유럽에 그치지 않았다. 이라크 디지털화 사업, 걸프협력회의(GCC)·유럽 리퍼럴 파트너 등 중동 진출 접점을 확보했고, 아시아 기업교육사·글로벌 아카데미와는 수료 인증 자동화 PoC를 협의했다. 회사는 상대 기관의 동의를 거쳐 협력 기관명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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