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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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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 "AI로 교정행정 혁신 해법 찾는다"
2026-07-29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한·영·일 전문가 참여 국제 워크숍 개최… 교정행정 AI 정책·활용 사례 공유


제논(대표 고석태)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AI 기반 교정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 컨소시엄이 7월 29일 ‘2026 교정행정 디지털 전환 및 AI 활용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6년 AI 기반 엔드프로덕트 상용화 지원사업’인 ‘AI 기반 교정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과 국내외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사업은 주관기관인 제논을 비롯해 투라인클라우드, ATE정보,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가 참여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국 교정기관에 축적된 다양한 데이터를 AI로 통합·분석해 교정행정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교정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플랫폼에는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수용자의 위험도를 예측하고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자동화하는 한편, 음성 기반 위험 탐지 기능까지 구현해 교정시설의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 안전 분야에서 AI의 실질적인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교정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긴다는 목표다.


제논은 컨소시엄을 총괄하며 생성형 AI 플랫폼과 AI 에이전트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설계와 핵심 AI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역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비전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해외 교정행정 AI 정책과 활용 사례를 접목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이홍연 법무부 교정본부장의 축사와 고석태 제논 대표의 인사말로 막을 올린다. 고 대표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한 교정행정 혁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국내외 정책과 기술 교류를 통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소장이 'AI 기반 교정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소개'를 주제로 사업 추진 배경과 주요 기능, 기대 효과를 발표한다. 이후 일본 법무성 교정국과 영국 런던대학교(UCL) 미래범죄센터, 영국 법무부 Justice AI Unit 등 각국 교정기관 전문가들이 교정행정 디지털 전환 정책과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 안전 분야 AI의 발전 방향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제논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정행정 분야의 AI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정책적 인사이트를 플랫폼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나아가 교정행정에서 확보한 성과를 다양한 공공 서비스 분야로 확장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공공 안전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교정행정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인 만큼 AI 역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갖추고, 인간의 존엄성과 공정성,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제논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 전문가의 판단을 지원하는 교정행정 혁신 모델을 구현하고,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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