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밤 헬스케어 캠퍼스·EOS와 협력...의료 분야 디지털 엔지니어링 확대
PTC는 람밤 헬스케어 캠퍼스, EOS와 협력해 이스라엘 하이파에 위치한 람밤 헬스케어 캠퍼스 내 디지털 임플란트 엔지니어링 센터(Digital Implant Engineering Center)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병원 내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PTC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첨단 CAD(컴퓨터 지원 설계) 솔루션 ‘크레오(Creo)’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와 의료기기의 설계, 개발 및 생산을 지원한다. 람밤의 임상 전문성과 EOS의 산업용 3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설계·검증·제조·품질 관리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 프레임워크로 연결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환자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는 해부학적 적합성과 수술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 병원 내에서 직접 임플란트를 설계·생산할 경우 의료진과 개발자 간 협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외부 공급망 의존도를 줄여 치료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접근 방식은 수술 및 회복 시간을 단축하고,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며,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람밤 헬스케어 캠퍼스의 최고경영자(CEO) 미칼 메켈(Michal Mekel) 박사는 “개인 맞춤형 치료는 앞으로 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람밤 병원 내 전용 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이번 이니셔티브는 혁신, 임상적 가치, 운영 우수성을 중심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OS의 최고전략책임자(CSO) 니콜라이 재퍼닉(Nikolai Zaepernick)은 “현장 중심의 의료 서비스(point-of-care) 혁신을 위해서는 고급 산업용 적층제조 기술과 검증된 병원 워크플로의 통합이 중요하며, EOS의 개방형 소프트웨어 구조는 이러한 스캔-투-프린트(scan-to-print) 워크플로를 가능하게 한다”며, “우리는 이를 반복 가능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디지털로 연결된 환자 맞춤형 치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PTC의 기술 부문 부사장 로넨 벤-호린(Ronen Ben-Horin) 박사는 “최첨단 맞춤형 임플란트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임상적 요구사항, 설계, 제조 가능성, 그리고 체계적인 워크플로를 연결하는 디지털 기반이 필수적”이라며, “람밤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센터는 지능형 디지털 엔지니어링이 어떻게 혁신을 촉진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우리는 이번 발전이 의료 산업의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PTC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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