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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0 (수)
2026.06.10 (수)
엔비디아, 네이버와 DSX 플랫폼 기반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구축해
2026-06-09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실용적 AI 수요 급증 속 최저 토큰 비용 실현… 국내 산업계와 글로벌 AI 클라우드 고객 위한 검증된 청사진 제공


엔비디아와 네이버는 네이버가 엔비디아 DSX™(NVIDIA DSX™) 플랫폼을 활용해 소버린 AI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초기 55메가와트(MW) 규모로 시작해 향후 기가와트(GW)급까지 확장할 예정이며, 기업·산업계·정부를 지원할 풀스택 엔드투엔드 AI 플랫폼을 신속하게 설계, 구축,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는 설명이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실용적인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AI 팩토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네이버는 기업, 개발자, 산업 생태계를 지원할 AI 팩토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엔비디아 DSX를 통해 한국이 AI 에이전트부터 AI 팩토리, 피지컬 AI에 이르는 에이전틱 시대의 소버린 인텔리전스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이해진 의장은 “네이버는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AI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계와 글로벌 고객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소버린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엔비디아 DSX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단순한 AI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모델, 에이전트, 서비스를 구동하는 생산적인 AI 팩토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실용적인 AI가 점차 실제 운영 환경에 도입됨에 따라, AI 팩토리는 모델 훈련과 사후 훈련, 추론 작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기반의 DSX 플랫폼으로 구축되는 네이버 AI 팩토리는 국내 기업, 제조업, 정부 기관, AI 클라우드 고객들이 자체적인 지능형 솔루션을 창출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반이 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엔비디아 DSX 기반 AI 클라우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확장


업체 측에 따르면, 새로운 DSX 기반 클라우드는 네이버의 차세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인 ‘각(GAK) 세종’의 인프라 확장에 투입된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각 세종은 네이버의 급성장하는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해 구축된 핵심 거점이다.


고밀도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환경에 맞춰 설계된 각 세종은 첨단 자동화, 지속 가능성 기능, 강력한 재해 복구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각 세종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대규모 디지털 서비스와 기술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유럽과 중동 전역에 인프라를 구축해 소버린 AI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네이버는 자사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역량과 엔비디아 DSX를 결합해, 각국 정부와 기업 고객에게 현지 규제와 데이터 주권 기준을 준수하는 안전한 고성능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엔비디아 풀스택 AI 플랫폼을 활용해 소버린 AI 모델과 에이전틱 AI 서비스 구동은 물론, 자사 AI 데이터센터 사업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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