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협력 확대… Windows on Arm 생태계 성장 기대
Arm이 컴퓨텍스(COMPUTEX) 2026에서 공개된 엔비디아 RTX 스파크(RTX Spark)에 대해 차세대 에이전틱(Agentic) PC 시대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RTX 스파크는 10개의 Arm Cortex-X925 코어와 10개의 Cortex-A725 코어로 구성된 20코어 Arm 기반 NVIDIA Grace CPU와 NVIDIA Blackwell RTX GPU, 통합 메모리를 결합한 플랫폼이다.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차세대 윈도우 PC에서 AI, 그래픽, 컴퓨팅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rm은 RTX 스파크가 Windows on Arm 생태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 Arm, 마이크로소프트와 주요 PC 제조사들이 AI 네이티브(AI-Native) 및 에이전틱 PC 구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크리스 버기(Chris Bergey) Arm 엣지 AI 사업부문 총괄 수석부사장은 “AI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추론과 계획, 작업 실행을 수행하면서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조율하는 CPU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RTX 스파크는 Arm의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과 엔비디아 GPU 기술을 결합해 지능적이고 반응성이 높은 새로운 유형의 에이전틱 PC를 구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발표는 Windows on Arm 생태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Arm 기반 컴퓨팅이 크리에이터와 개발자, 게이머, 일반 사용자를 위한 차세대 AI 네이티브 경험의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Arm은 RTX 스파크가 고도화된 AI 워크로드와 콘텐츠 제작, 게임, 에이전틱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번 출시가 Arm 기반 PC의 확산과 Windows on Arm 생태계 성장세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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