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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9 (수)
2026.04.29 (수)
무라타제작소, 20nA 초저전류·1.2V 저전압 구동 AMR 센서 양산
2026-04-29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헬스케어·웨어러블 기기 소형화 및 장시간 구동 지원


무라타제작소는 헬스케어 기기와 웨어러블 기기용으로 초저소비전류·저전압 구동 타입의 AMR 센서 ‘MRMS166R’ 및 ‘MRMS168R’을 개발하고 양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MRMS166R’은 AMR 센서로서 세계 최소 수준의 소비 전류를 구현하고 저전압 구동을 실현한 제품으로, 평균 소비 전류 20nA와 1.2V 저전압 구동을 동시에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2026년 4월 26일 기준 당사 조사에 따른 것으로, AMR 센서로서는 세계 최초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소비 전류를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MRMS166R’은 1.5V 전원 조건에서 20nA의 매우 낮은 전류로 동작해 용량 제약이 있는 코인 전지를 사용하는 기기에서도 장기간 구동이 가능하다. 또한 1.2V부터 동작이 가능해 전원 조건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외형은 1.0×1.0mm의 소형 패키지를 채택해 기판 면적을 줄이고 소형 기기에 탑재하기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AMR 센서는 자석과 조합해 대상 물체의 위치나 움직임을 비접촉 방식으로 검지하는 자기 센서로, 소형 헬스케어 기기나 웨어러블 기기에서는 슬립 상태와 구동 상태를 전환하는 슬립/웨이크업 기능 등에 활용된다.


최근 헬스케어 기기와 웨어러블 기기의 소형화가 가속화되면서 코인 전지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제한된 전지 용량 환경에서 장시간 구동을 위해 전자 부품의 소비 전류 저감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헬스케어 기기에서 널리 사용되는 산화은 코인 전지의 전압이 1.55V 수준으로 낮아 저전압 구동이 가능한 부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사는 AMR 센서 내 회로 전반을 개선해 최소 1.2V 동작과 평균 소비 전류 20nA를 동시에 구현한 ‘MRMS166R’을 양산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기의 대기 상태에서 전지 소모를 줄이고, 소형 코인 전지로도 2년 이상의 장기간 구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3V 구동에 특화된 ‘MRMS168R(평균 소비 전류 80nA)’도 라인업에 추가해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캡슐 내시경, 메디컬 패치, 연속혈당측정기(CGM) 등 헬스케어 기기와 AR 글래스, 무선 이어폰 등 웨어러블 기기, 도어 개폐 감지 및 스마트락과 같은 보안 기기 등에 적용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무라타제작소는 앞으로도 AMR 센서의 저소비전류화와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IoT 기기의 장시간 구동과 기능 고도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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