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59

2026.04.23 (목)
2026.04.23 (목)
삼성전자, 고효율 빌트인 AI 가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 강화
2026-04-23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밀라노 ‘더 브리프’ 개최…A등급 기반 AI 절약모드·맞춤형 주방·세탁 가전 공개


삼성전자가 4월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법인 쇼룸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밀란(The Brief Milan)’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 효율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특성에 맞춰 고효율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기반 ‘AI 절약모드’ 기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유럽 에너지 소비 효율 기준 A등급을 충족하는 다양한 세탁 가전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세탁기’는 A등급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65% 추가 절감하며, 세탁물의 무게·종류·오염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 코스를 적용하는 ‘AI 맞춤세탁+’ 기능을 지원한다.



‘비스포크 AI 건조기’와 일체형 ‘비스포크 AI 콤보’ 역시 A등급을 충족하며, 스마트싱스와 연동한 ‘AI 절약모드’ 적용 시 세탁기 최대 70%, 건조기 최대 20%, 콤보 제품은 세탁 최대 60%·건조 최대 30%까지 추가 절감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유럽 주거 환경에 맞춘 빌트인 주방 가전도 함께 공개했다. ‘후드 일체형 인덕션’은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유럽 에너지 효율 A+ 등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는 A등급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20% 추가 절감하고, 주방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빌트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냉장고 라인업도 공개됐다. ‘비스포크 AI 냉장고 1도어’는 ‘스페이스 맥스(Space Max)’ 기술을 적용해 콤팩트한 외형에도 387L의 넉넉한 용량을 제공하며, ‘오토오픈도어’와 ‘AI 정온’ 기능을 통해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빌트인 상냉장·하냉동(BMF) 냉장고’는 최대 298L 용량을 제공하며, ‘AI 절약모드’ 적용 시 최대 15%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21.5형 터치스크린과 내부 카메라 기반 ‘AI 비전’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도 함께 전시됐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유럽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효율 빌트인 AI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100자평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