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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0 (화)
2026.02.10 (화)
니즈게임즈, OCI 도입으로 게임 인프라 비용·안정성 동시 확보
2026-02-10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차세대 RPG ‘다크디셈버’ 개발·서비스 환경에 적용… 운영비 50% 절감 성과


니즈게임즈(Needs Games Inc.)가 차세대 다크 판타지 액션 RPG ‘다크디셈버(Dark December)’의 개발 및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를 도입했다고 2월 9일 밝혔다. 니즈게임즈는 OCI 도입을 통해 인프라 운영 비용을 약 50% 절감하는 동시에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확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


니즈게임즈는 액션 RPG ‘언디셈버(UNDECEMBER)’의 개발사로, 해당 타이틀은 지난해 10월 기준 누적 가입자 511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핵앤슬래시 IP로 자리 잡았다. 다크디셈버는 언디셈버 세계관을 확장한 프리퀄 작품으로, 기존 팬층은 물론 신규 글로벌 이용자까지 아우르는 크로스플랫폼 타이틀로 기획됐다.



니즈게임즈는 다크디셈버 출시와 함께 예상되는 이용자 수요 증가에 대비해 높은 성능과 확장성, 보안, 고가용성을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를 검토해왔다. 성능과 안정성, 비용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끝에 OCI를 최종 선택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임명훈 니즈게임즈 대표는 “대규모 온라인 게임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성능과 효율적인 운영 비용을 제공하는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OCI를 통해 타 클라우드 대비 낮은 비용으로 고성능·고안정성의 게임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 품질 고도화와 이용자 경험 개선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니즈게임즈는 OCI 컴퓨트 가상 머신(OCI Compute Virtual Machines)을 기반으로 완전 격리된 네트워크 가상화 아키텍처를 적용해 안정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게임 개발·운영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기존 온프레미스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MySQL 히트웨이브(MySQL HeatWave)로 이전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높이고 비용 효율성도 함께 개선했다.


김성하 한국오라클 대표는 “게임 개발사들은 비용 증가와 높아지는 이용자 기대치, 안정적인 인프라 요구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OCI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성능과 보안,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니즈게임즈는 OCI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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