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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8 (수)
2026.01.28 (수)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AI 기반 운영 현대화 위해 아태 지역 리더십 재편
2026-01-28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주요 임원 승진 통한 영업·파트너십·OEM 전략 강화로 고객 디지털 전환과 공급망 회복력 지원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아시아태평양(APAC) 전반에서 증가하는 디지털 전환 수요와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리더십을 재편하고, 고객 및 파트너 중심의 운영 현대화 전략을 본격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리더십 확대는 인력 부족과 공급망 혼란이 장기화되는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AI 기반 자동화와 실시간 가시성 확보를 통해 운영 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지브라의 전략적 방향을 반영한다. 지브라는 영업, 파트너십, OEM 사업 전반에 걸친 역할 강화를 통해 아태 지역 고객의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를 보다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지브라는 먼저 톰 크리스토둘루(Tom Christodoulou)를 호주·뉴질랜드(ANZ), 동남아시아(SEA), 한국을 총괄하는 영업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크리스토둘루는 확장된 지역의 영업 전략을 총괄하며, 실시간 자산 가시성과 AI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연결된 현장 인력(Connected Frontline Workforce)을 강화하고, 보다 탄력적인 공급망 구축을 지원하는 데 주력한다. 그는 브렛 뉴스테드 호주·뉴질랜드 영업 디렉터와 서희정 한국 지사장을 포함한 현지 리더십 팀과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크리스토둘루는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과 높아진 고객 기대라는 이중의 압박에 직면해 있다”며, “지브라는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 왔으며, 이번 역할 확대를 통해 고객의 운영 현대화 여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 생태계 강화를 위해 크리스탄토 수리야다르마(Christanto Suryadarma)는 신설된 아태지역 파트너십 총괄로 임명됐다. 그는 소매, 제조, 운송·물류, 헬스케어 산업을 대상으로 자산 가시성, 현장 인력 연결,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 전략을 총괄하며, 파트너들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한다.


수리야다르마는 “파트너는 고객이 지능형 운영 환경을 구축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존재”라며, “협력을 더욱 강화해 현재와 미래의 운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파트너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브라는 주요 시장의 현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인도와 싱가포르에도 신규 지사장을 임명했다. 인도 아대륙 지사장에는 수브라마니암 티루파티(Subramaniam Thiruppathi)가 선임됐으며, 그는 약 20년간 지브라에서 근무하며 제조·소매·물류 분야의 기술 도입을 이끌어 왔다. 싱가포르 지사장으로는 조엘 부이(Joelle Booi)가 임명돼, 공공·민간 부문의 제조 및 AI 기반 기술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이었던 라이언 고(Ryan Goh)는 아태지역 총괄 역할과 함께 글로벌 OEM 사업 총괄을 추가로 맡는다. 그는 지브라의 OEM 포트폴리오에 대한 글로벌 전략을 이끌며, 스캔 엔진 등 지브라 기술을 각 산업별 특화 솔루션에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언 고는 “아태지역 전반에서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인도와 일본 기업들은 공급망 불안정과 인력 부족으로 큰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번 리더십 재편은 고객과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말했다.


지브라는 이번 리더십 강화를 통해 아태지역 전반에서 AI 기반 자동화, 실시간 가시성, 연결된 현장 인력을 중심으로 한 운영 현대화 전략을 본격화하며, 고객이 보다 민첩하고 탄력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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