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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9 (월)
2026.01.19 (월)
큐엘 스위트, 이미지·영상 제작 자동화하는 노드 기반 AI 프로덕션 솔루션 발표
2026-01-19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 통합… 브랜드·이커머스 촬영 비용과 제작 시간 대폭 절감


브랜드 마케팅과 이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들의 콘텐츠 제작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신상품 촬영과 캠페인 비주얼 제작을 위해 모델 섭외, 스튜디오 대관, 촬영 및 편집 인력까지 투입되면서 한 번의 제작에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제작 일정 또한 길어 반복적인 콘텐츠 생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러한 가운데 큐엘 스위트(Quel Suite)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이미지·영상 제작을 위한 AI 프로덕션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반 비주얼 제작 과정을 하나의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으로 통합해 제작 비용을 낮추고, 반복적인 콘텐츠 생산을 자동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큐엘 스위트의 핵심 경쟁력은 노드(Node) 기반 워크플로우다. 기획·생성·변주·검수·출력으로 이어지는 제작 과정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설계하면, 단일 실행만으로 수백에서 수천 장의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 기업이 내부 스타일 가이드와 배경, 톤앤매너를 파이프라인에 고정해두면, 결과물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는 시즌별·프로모션별로 반복 제작이 필요한 브랜드와 유통사 환경에 적합한 구조다. 큐엘 스위트 측은 “매주, 매월 반복되는 촬영 업무를 단기 대응이 아닌 연 단위로 계획해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실제 서비스를 사용 중인 한 업계 관계자는 “AI 도구를 활용하더라도 프롬프트를 반복 수정하거나 다른 솔루션으로 후반 편집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큐엘 스위트는 하나의 툴 안에서 작업 방식 자체를 자동화할 수 있어, 대량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브랜드나 에이전시 입장에서 효율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파이프라인 기반 접근 방식이 기존 생성형 AI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라고 평가했다.


큐엘 스위트는 촬영 중심의 기존 콘텐츠 제작 구조를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전환해 비용 절감 효과도 제공한다. 시즌별 제품 촬영과 캠페인 재구성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스튜디오 대관, 모델 섭외, 촬영 인력 투입 부담을 줄이고,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제작 시간과 예산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큐엘 스위트는 국내 주요 의류 및 F&B 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큐엘 스위트를 서비스하는 파프리카 주식회사는 “기존 생성형 AI 이미지 서비스가 개별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한 수작업 중심이었다면, 이번 업데이트는 기업이나 팀이 설계한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을 통해 대량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확장한 것이 특징”이라며, “패션을 넘어 뷰티, F&B, 영화, 영상 프로덕션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툴을 오갈 필요 없이 이미지 생성부터 수정까지 하나의 환경에서 해결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차세대 AI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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