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펜타…스마트폰 고기능 카메라 경쟁 ‘점입가경’
2018-11-06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삼성, LG 등 프리미엄폰에 카메라 수 늘리고 화질 개선
최근 LG전자가 한국 및 미국에 거주하는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음성 통화를 하는 사람보다 카메라 기능을 쓰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떤 스마트폰 카메라를 원하는지에 대한 설문에는 응답자의 83%가 같은 피사체를 더 다양한 각도로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원했다. 52.2%는 피사체와 배경을 한 장의 사진 안에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원했고, 65%는 피사체를 줌인(zoom-in)해도 화질이 뭉개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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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근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저마다 최고 사양의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10월 23일,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영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7(Galaxy A7)’을 국내에 출시했다. ‘갤럭시 A7’은 후면에 총 세 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담을 수 있게 했다. 사람이 바라보는 시야대로 촬영해주는 화각 120도의 초광각 800만 화소 카메라(F2.4)는 여행의 감동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다.
2,4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F1.7)로 어떠한 순간에서도 사물을 밝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F2.2)와 함께 사용해 피사체의 배경을 흐리게 또는 선명하게 조절하는 등 보다 감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전면에도 2,400만 화소 카메라(F2.0)를 탑재하고 LED 플래시와 함께 사용해 더욱 스마트하고 전문적인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셀피 포커스 기능으로 배경을 흐리게 조정할 수 있으며, 전면과 좌우 조명 효과를 지원하는 프로 라이팅(Pro Lighting) 기능을 활용하면 전문 스튜디오에서 찍은 듯한 고품질의 셀피를 얻을 수 있다.
가장 많이 쓰이고, 가장 많은 불만
LG전자는 5개 카메라를 장착한 LG V40 ThinQ로 ‘펜타(Penta) 카메라’ 시대를 열었다.
LG전자는 2015년 세계 최초 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한 데 이어 5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LG V40 ThinQ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LG V40 ThinQ 후면에 표준, 초광각, 망원 등 3개의 렌즈를 탑재했다. 사진 구도 때문에 사용자가 이리저리 움직일 필요 없이 다양한 화각과 줌을 이용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표준 렌즈와 500만 화소 광각 렌즈 2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서로 다른 렌즈가 인물과 배경을 정확하게 구분해내기 때문에 배경을 흐리게 해 인물만 강조하는 아웃포커스가 한결 깔끔해졌다. 조명 효과를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의 셀피를 찍거나 메이크업 효과로 예쁜 얼굴을 만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본부장은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역성장이 예상되고 해외 저가 제품들의 공세가 강화되는 등 사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LG 스마트폰의 지향점이 고객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며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이자 가장 불만이 많은 기능이기도 한 카메라에 역량을 집중해 고객의 편익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LG전자가 한국 및 미국에 거주하는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음성 통화를 하는 사람보다 카메라 기능을 쓰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떤 스마트폰 카메라를 원하는지에 대한 설문에는 응답자의 83%가 같은 피사체를 더 다양한 각도로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원했다. 52.2%는 피사체와 배경을 한 장의 사진 안에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원했고, 65%는 피사체를 줌인(zoom-in)해도 화질이 뭉개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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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근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저마다 최고 사양의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10월 23일,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영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7(Galaxy A7)’을 국내에 출시했다. ‘갤럭시 A7’은 후면에 총 세 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담을 수 있게 했다. 사람이 바라보는 시야대로 촬영해주는 화각 120도의 초광각 800만 화소 카메라(F2.4)는 여행의 감동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다.
2,4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F1.7)로 어떠한 순간에서도 사물을 밝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F2.2)와 함께 사용해 피사체의 배경을 흐리게 또는 선명하게 조절하는 등 보다 감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전면에도 2,400만 화소 카메라(F2.0)를 탑재하고 LED 플래시와 함께 사용해 더욱 스마트하고 전문적인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셀피 포커스 기능으로 배경을 흐리게 조정할 수 있으며, 전면과 좌우 조명 효과를 지원하는 프로 라이팅(Pro Lighting) 기능을 활용하면 전문 스튜디오에서 찍은 듯한 고품질의 셀피를 얻을 수 있다.
가장 많이 쓰이고, 가장 많은 불만
LG전자는 5개 카메라를 장착한 LG V40 ThinQ로 ‘펜타(Penta) 카메라’ 시대를 열었다.
LG전자는 2015년 세계 최초 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한 데 이어 5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LG V40 ThinQ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LG V40 ThinQ 후면에 표준, 초광각, 망원 등 3개의 렌즈를 탑재했다. 사진 구도 때문에 사용자가 이리저리 움직일 필요 없이 다양한 화각과 줌을 이용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표준 렌즈와 500만 화소 광각 렌즈 2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서로 다른 렌즈가 인물과 배경을 정확하게 구분해내기 때문에 배경을 흐리게 해 인물만 강조하는 아웃포커스가 한결 깔끔해졌다. 조명 효과를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의 셀피를 찍거나 메이크업 효과로 예쁜 얼굴을 만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본부장은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역성장이 예상되고 해외 저가 제품들의 공세가 강화되는 등 사업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LG 스마트폰의 지향점이 고객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며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이자 가장 불만이 많은 기능이기도 한 카메라에 역량을 집중해 고객의 편익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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