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D 인테리어 플랫폼 기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최근 일부 해외 기반 인테리어 소프트웨어에서 이용자의 도면과 공간구조 정보가 외부 서버에서 처리되는 정황이 확인되었다며, 공간정보가 보다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는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HPE는 기업의 IT 현대화와 증가하는 AI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그린레이크(GreenLake)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확장을 발표했다. 기업의 80% 이상은 비용 증가, 라이선스 변화, 하이브리드 확장에 직면하면서 워크로드 배포 전략1을 재고하고 있다. 그린레이크는 고객들이 운영 복잡성을 줄이면서 성능을 위해 구축된 안전하고

에이텐(ATEN)의 한국 지사 에이텐 코리아가 디지털 사이니지, 대형 비디오월, 공항·민간(쇼핑몰 등 복합 환경) 관제 환경 등에서 프로페셔널 AV 인프라에 대응하는 True 4K HDMI over IP 송신기·수신기 신제품 ATEN VE8962T/R을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12월 3일(수)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THE AI SHOW 2025 (TAS 2025)’에 참가해 산업용 AI 기반 디지털 제조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한국 제조 산업의 AI 전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힐셔가 산업용 장치용 차세대 임베디드 모듈 comX 90을 출시했다. 컴팩트한 폼팩터에 멀티 프로토콜 통신, 내장형 보안, IIoT 기능을 갖추었으며, 검증된 comX 51의 후속 모델로 netX 90 통신 컨트롤러 기반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온세미와 함께 모바일 로봇의 확장성과 성능 향상을 이끄는 기술을 다룬 전자책을 발간했다. ‘미래를 위한 엔지니어링’에서 자율이동로봇의 영향, 피지컬 AI의 잠재력, 고성능·확장형 솔루션 개발 방안을 조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일·육아 병행, 유연근무, 휴가 제도 등 모범적 일·생활 균형 실천으로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선진적 근무 제도와 포용적 조직문화 구축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가 4일 서울 마곡에서 열린 ‘이클립스 SDV 커뮤니티 밋업’을 공동 주최하며 차량 소프트웨어 표준화와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BMW, 현대모비스 등 글로벌 기업 100여 명이 참여해 비용·기간 절감과 IVI·ADAS 등 핵심 기술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ABB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전 세계 13만여 개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에만 주어지는 인증으로, ABB는 2024년보다 9점 높은 84점을 기록하며 지속가능경영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

PTC 코리아가 4일 ‘PTC 이노베이션 익스체인지 2025’를 열고 인텔리전트 제품 라이프사이클 비전과 AI 전략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본사 주요 임원이 방한해 데이터 통합과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 혁신 방안을 소개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가 공간 제약 저전압 블루투스 LE 기기용 nRF54LV10A SoC를 출시했다. 단일 산화은 코인셀로 구동 가능해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연속혈당측정기 등 헬스케어 기기에 적합하다.

스노우플레이크가 앤트로픽과 약 2억 달러 규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클로드 모델을 플랫폼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1만2600여 고객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양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온세미와 이노사이언스가 MOU를 체결하고 40~200V 질화갈륨 전력 디바이스 도입과 고객 채택 확대를 추진한다. 양사의 기술·생산 역량을 결합해 산업·차량·통신·데이터센터 시장에 고효율 GaN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알엠이 로봇용 직구동 액추에이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방위사업청 ‘2025년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정부 및 국방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과 국방 기술 적합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엔비디아가 전문가 혼합 방식(MoE) AI 모델 성능을 극대화하는 블랙웰 GB200 NVL72의 기술 성과를 공개했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협업 설계로 MoE 모델 확장을 효율적·실용적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