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준 아웃시스템즈 한국 지사장 "한국 기업들이 AI와 로우코드 적극 도입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
  • 2025-11-21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이콜트리, 한화시스템, 늘엔, VNTG 등 주요 파트너사, 실제 도입 사례로 로우코드 혁신 입증

아웃시스템즈(OutSystems)가 11월 20일 ‘아웃시스템즈 코리아 서밋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글로벌 컨퍼런스 ‘아웃시스템즈 원 컨퍼런스(OutSystems ONE Conference)’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을 기반으로, 한국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에이전틱 AI, AI 기반 개발, 로우코드 관련 최신 혁신과 사례를 공유했다.

안세준 아웃시스템즈 한국 지사장은 “이번 코리아 서밋 2025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AI와 로우코드를 적극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아웃시스템즈는 고객과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안과 거버넌스,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개발 효율성과 혁신 속도를 높여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경쟁력이야말로 AI 중심의 미래로 나아가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통합된 AI 기반 로우코드 플랫폼이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구축·관리·확장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었다. 또한 에이전틱 AI와 로우코드를 결합해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구현하는 방안을 소개하는 기술 세션을 통해 AI 기반 개발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 적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마크 위저(Mark Weaser) 아웃시스템즈 아태지역 부사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가장 혁신적인 시장 중 하나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라며, “이번 서밋의 높은 참여율은 속도와 유연성, 거버넌스를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그만큼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아웃시스템즈는 AI 기반 로우코드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며 기업들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콜트리, 한화시스템, 늘엔, VNTG 등 주요 국내 파트너들이 무대에 올라 아웃시스템즈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사례를 직접 발표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행사에서는 아웃시스템즈 플랫폼을 실제로 도입해 활용 중인 고객사도 무대에 올라 직접 사례를 발표하며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기업 오스템임플란트는 ‘아웃시스템즈 기반 글로벌 영업/서비스 통합 CRM 구축’ 세션에서 32개국에 걸친 영업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CRM 시스템 구현 사례를 공유하며 로우코드 활용의 장점을 소개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행사/세미나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