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고해상도 음원 재생에 적합한 MUS-IC 시리즈 오디오 DAC 2세대 IC개발
  • 2024-10-31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독자적 HD 모노럴 모드 탑재, 악기 본래의 질감을 리얼하게 표현

로옴(ROHM) 주식회사는 고해상도 오디오 음원의 재생에 적합한 MUS-IC™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용 32bit D/A 컨버터 IC ( BD34302EKV)를 개발하여, 평가 보드(BD34302EKV-EVK-001)과 함께 판매를 개시했다.

MUS-IC 시리즈의 제1세대 오디오 DAC 칩는 음질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아 여러 메이커의 플래그십 모델에 채용되었다.



이번 제품은 제2세대 제품으로서, 로옴 DAC 칩의 기본 콘셉트인 '자연스럽고 평탄한 음질'을 계승함과 동시에, MUS-IC 시리즈의 3요소인 공간의 울림, 정숙성, 스케일감과 더불어, 악기의 질감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또한, DWA (Data Weighted Averaging)의 새로운 알고리즘을 탑재함으로써, 대표적인 수치 성능인 THD+N 특성에서 -117dB (THD : -127dB)을 달성하여, 한층 더 리얼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음질을 실현했다.

노이즈 성능을 나타내는 SNR에서도 130dB로 플래그십 모델용 DAC 칩에 적합한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재생 가능한 샘플링 주파수도 1,536kHz까지 대응하여, 고객이 설계한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 (DSP)의 고정밀도 연산 능력을 최대화시킬 수 있다.

채널당 1개의 DAC 칩을 할당하는 모노럴 모드에 있어서 로옴의 독자적인 HD (High Definition) 모노럴 모드를 탑재하여,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음질 실현에 기여한다. 신제품은 MUS-IC™ 시리즈로서 세부에 이르기까지 타협하지 않는 장인정신을 발휘한 제품이다. 지금까지 축적해온 음질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악기 본래의 「질감」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단자에 따라 최적의 본딩 와이어 재질을 선택했다. 이러한 특징으로, 고음질 오디오 기기 메이커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음질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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