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SiC 사업에 투자 확대해 생산 능력 35배 키운다
  • 2023-05-10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2022년도 결산 발표. 2년 연속으로 과거 최고 매출 갱신

로옴 주식회사는 2022년도 통기 결산을 통해 매출이 2년 연속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출이 5,078억 엔으로, 주력 분야인 자동차 및 산업기기의 매출 신장과 함께 환율 효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품별 매출 현황

영업이익은 환율 효과로 전년 대비 29.2% 증가한 923억 엔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2.4% 증가(18.2%)했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대폭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유럽과 미국 등 해외 매출이 신장하여, 해외 매출 비율이 43%로 상승(전년 대비 3% 증가)했다. 제품군별 매출은 LSI 14.6% 증가, 반도체 소자 12.8% 증가했으며 이익률은 LSI가 20%를 초과하는 등 성장을 이끌었다.

2023년도 예상으로는 자동차 시장의 착실한 성장을 통해 매출 5,400억 엔, 전년 대비 6.3%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SiC 생산능력 확대 계획
 

설비 투자는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실시하여 2023년도에 1,600억 엔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중기 경영 계획 (2021년도~2025년도)의 5년간 성장 투자액을 총 6,000억 엔으로 증액한다. 

이번 발표에서 주력 분야인 SiC 사업도 주목된다. SiC 사업 매출 목표는 2025년도 1,300억엔으로 수정(기존 1,100억엔)했고 2027년은 2,700억 엔 목표이다.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실시하여 누계 5,100억 엔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2030년도 생산 능력은 35배 (2021년도 대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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