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빌딩 운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통합 버전 발표해
  • 2023-03-16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빌딩 에너지 시스템 통합해 빌딩 제어 단순화 및 에너지 사용 최적화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빌딩 에너지 사용 관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단순화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며 건물 가치를 높이기 위한 통합 기능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2023 (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 2023, 이하 EBO2023)과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 이하 PME)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건물 관리 시스템(이하 BMS)내에서 모든 전력모니터링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유일한 회사이며,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 BMS를 통해 파워로직 (PowerLogic) 전력 미터로 에너지 데이터에 보다 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EBO 2023은 BMS 공급 업체 중 가장 많은 양의 빌딩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및 대규모 사이트 확장을 보다 쉽고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이 릴리스에서는 하드웨어와 관련 기타 간접배출(Scope3)에 포함된 탄소를 줄이고 비용을 절약하는 최초의 독립형 패키지화된 BMS 소프트웨어 버전인 ‘에코스트럭처 엣지 서버’를 소개한다.

에코스트럭처 엣지 서버는 기존 BMS 설치보다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며 전력 및 리소스 효율성으로 인해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는 최신 어플리케이션 호스팅 인프라를 갖춘 건물에 더욱 탄력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EBO 2023은 실내 환기 시스템을 관리 및 제어할 수 있는 에코스트럭처 커넥티드 룸 솔루션(EcoStruxure Connected Room Solution)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인PME 와 함께 연동하여 실시간 사무실, 회의실 및 객실 등의 인원 및 점유율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장소와 시간에만 에너지가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최대 23%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PME)는 디지털 보호계전기, 차단기, 디지털 미터, 무선 온/습도 센서 등과 같은 전력설비 인프라 장비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대시보드(Dash board) 형태로 에너지의 흐름과 상태를 가시화해 건물 내의 통합 에너지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누설 전류를 사전에 감지하고, 빌딩 운용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전력고장(Power shut down)에 대한 사전 경보와 문제 진단으로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최대화하고, 전력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른 원인파악으로 신속한 전력 복구를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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