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 신제품 10BASE-T1S와 100BASE-T1, IIoT 엣지 디바이스의 설치 비용 및 복잡성 줄여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가 새로운 산업용 등급의 SPE 신제품을 출시했다.

IIoT 엣지 디바이스를 클라우드에 보다 쉽게 연결할 수 있는 10BASE-T1S MAC-PHY와 광범위한 이더넷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보다 빠른 속도로 어플리케이션이 구동하도록 하는 고정밀 시간 네트워킹(TSN: Time Sensitive Networking) 이더넷 PHY 트랜시버 및 스위치의 산업용 버전인 100BASE-T1를 공개했다.
 
마티아스 카스트너(Matthias Kaestner) 마이크로칩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은 새로운 MAC-PHY를 통해 다양한 마이크로칩의 마이크로컨트롤러(MCUs)와 연결해 다양한 센서, 액추에이터 및 기타 제품들을 새로운 10BASE-T1S 네트워크 인프라에 연결하는 구현 비용과 설계 복잡성을 줄였으며, 이를 통하여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구역화 아키텍처(zonal architectures)가 도입되는 것을 촉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이크로칩의 새로운 10BASE-T1S MAC-PHY와 산업용 100BASE-T1 TSN은 우리의 물리적 환경이 더욱 쉽게 클라우드에 연결할 수 있으며, IIoT 및 기타 산업용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더욱 원활한 이더넷 아키텍처를 구현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칩의 새로운 LAN8650 및 LAN8651 10BASE-T1S MAC-PHY 이더넷 컨트롤러는 직렬 주변장치 인터페이스(SPI: Serial Peripheral Interface)를 갖추고 있어 OT 및 IT 네트워크 엣지에 센서, 액추에이터 및 기타 장치를 생성할 때, MAC(Media Access Controller)가 있는 상위 레벨의 MCU대신 기본 MCU를 사용, 구역화 아키텍처 구현 과정을 간소화한다.

이러한 저속 장치에는 자체 통신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아, 마이크로칩의 MAC-PHY는 간단한 트위스티드 페어(Twisted Pair, 두 가닥으로 꼰) 와이어링을 통해 클라우드까지 표준 이더넷 시스템에 연결한다.

더 높은 대역폭이 필요한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개발자는 통합 이더넷 MAC을 갖춘 MCU를 사용할 수 있는데, 마이크로칩은 단일 UTP(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을 통해 100 Mbps의 송수신 기능을 제공하는 LAN8770 100BASE-T1 이더넷 PHY 트랜시버의 산업용 버전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은 100BASE-T1 PHY를 통합한 산업용 등급의LAN937x 및 LAN938x 기가비트 이더넷 TSN 스위치를 통해 SPE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였다. 확장 가능하고 안전하며 콤팩트한 새로운SPE 스위치는 다른 TSN 기능 중에서 IEEE 802.1AS (gPTP: 일반화된 정밀 시간 프로토콜) 및 IEEE 1588v2 (PTP: 정밀 시간 프로토콜)의 시간 동기화를 지원하기 위해 하드웨어 타임 스탬프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