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6G 로드맵(Roadmap) 기술 및 솔루션 개발... 정보 교류 및 공동 협력 추진
누비콤(대표 신동만)은 한국통신학회(회장 신요안), 미국 NI(대표 Eric Starkloff)와 6G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탐색·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통신학회는 2021년 10월 영국 서리(Surrey)대의 5G/6G 이노베이션 센터(IC)와 공동 연구 협약을 맺은 데 이어, 2022년 1월에는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SUTD)와 협약을 맺는 등 국제 공동 연구의 발판을 마련, 확대해나가고 있다.
한국통신학회-미국 NI, 누비콤과 6G 이동 통신 기술 협약 체결
협약에 따르면 한국통신학회는 6G 및 무선 통신 관련 주요 콘퍼런스 정보·활동을 NI·누비콤과 공유하고, NI와 누비콤은 6G 및 6G 로드맵(Roadmap)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학회 콘퍼런스에서 연구원들과 공유한다.
이 밖에도 올 9월 7일 설립된 NI, 누비콤, 연세대학교(한양대학교, 포스텍, 싱가포르 SUTD, 중국 칭화대학교 참여)의 6G 오픈 허브(Open Hub) 업무 협약(MoU)을 지원하면서 6G 연구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국통신학회 신요안 회장은 “이번 MoU로 양국에서 6G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 단체들과 기업 간 미래 6G 혁신 연구에서 협력 및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누비콤은 이번 MoU와 6G Open Hub를 통해 산학 협력 적극적으로 지원"
NI 롭 모턴(Rob Morton) 부사장은 “NI는 한국통신학회와 같은 국제기관과 주요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6G Open Hub를 기반으로 기술 개발을 촉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APAC의 주요 대학과 협력해 성공적인 6G 관련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비콤 신동만 대표는 “누비콤은 이번 MoU와 6G Open Hub를 통해 산학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가 선행 과제 수행 완수에 전념을 다 해 6G 기술 혁신과 영향력을 국제적으로 주도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통신학회는 국내 최대 ICT 관련 학회로 3만명이 넘는 회원과 30개의 전문 연구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 기업, 정부 산하 기관 및 연구 기관이 ICT 분야의 학술 활동, 기술 협력 및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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