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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스타트업] 바이메타 전광열 대표 “산업데이터 처리, 세계 최고 기술력 확보하여 표준화 플랫폼 제공할 것”
  • 2022-09-06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빅데이터 처리 미들웨어 플랫폼 제공, XR 시각화 소프트웨어도 개발중

바이메타는 2021년 07월 22일 창업한 이제 갓 만 1년을 넘긴 초기창업기업이다. 이 회사 전광열 대표는 ‘창업 아이템 하나만을 가지고 무작정 사업에 뛰어든 조금은 무모한 창업’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신감이 충만했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학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 이전부터 깊은 유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디지털전환 등 관련 기업 및 기관들과의 연대를 통하여 미래 산업을 견인할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 대표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바이메타 전광열 대표

"바이메타는 산업시장 중에서도 제조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장은 향후 디지털 전환이 필수인 상황인데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의 수집과 처리가 기본이 되어야하고 관련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기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Q.  스마트팩토리 기업에서 일하다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게 되었다는데.

바이메타 설립이전 몸담았던 회사가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관련 사업을 하다 보니 매우 많은 종류의 디바이스에서부터 각종 애플리케이션 및 운영제어 프로그램 등에서 생성되는 서로 다른 이기종 및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구축하게 되더군요. 이에 매번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매번 새롭게 개발하고 서로 다른 데이터 등을 연동하여 제어하는 것에 매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도입기업 입장에서는 도입비용 및 시간을 줄이고, 공급기업에서는 매우 다양한 브랜드 및 기능을 가진 각종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등을 마치 하나의 장비였던 것처럼 제어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다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의문에서 사업 아이템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Q.  회사의 주력 아이템 중의 하나인 ‘빅데이터 처리 미들웨어 플랫폼’은 무엇인가.

빅데이터 처리 미들웨어 플랫폼은 H/W(PLC, Machining, Robot, IoT Device 등), S/W(MES, POP, D/T, AR/VR, AI, Big Data 등) 등 매우 다양한 브랜드 및 제품, 이기종간 통신, 서로 다른 데이터 구조에 따른 인터페이스 문제, 통합제어 문제, 상위 솔루션과 연계를 위한 DB 정의 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정형화, 표준화 처리를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이 플랫폼은 상기의 각종 데이터를 오픈 통신 프로토콜인 OPC UA를 활용하여 개발했습니다.

이 플랫폼으로 처리된 데이터는 AR/VR,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상위 애플리케이션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또한 유저의 사용상 편의를 위하여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온프라미스 및 클라우드에서 선택적 사용이 가능토록 개발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클라우드 버전의 경우는 AWS에서는 현재 5760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테스트 및 실제 산업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제공 및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Q.  그럼 데이터 통합 소트프웨어는 어떤 특징이 있는 제품인지.

스마트팩토리의 XR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 통합 소트프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처리 미들웨어 플랫폼”을 통하여 정형화, 표준화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업현장의 스마트팩토리를 XR 시각화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의 처리를 최적하여 제공합니다. 리얼타임으로 데이터의 상호 통신이 필요한 상황과 관련 데이터를 즉각적인 시각화를 통하여 유저에게 제공함으로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따른 매우 다양하고 즉각적이 효과와 다양한 분야에 응용 및 활용하여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바이메타가 개발한 제품은 산업현장에서 생성되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이기종간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형화, 표준화해 주며 관련 데이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산업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양한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운영 프로토콜을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다."


               

Q.  바이메타가 타깃으로 하는 시장 상황은 현재 어떠한지요.

바이메타가 진입하고자 하는 시장은 메타버스 관련 시장으로 그중 우선 XR 시장이 타깃입니다. 현재 관련 시장의 규모는 굳이 수치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모두 알 정도로 엄청난 시장규모와 성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시장을 들여다보면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이 양분화되어 있고, 특정 브랜드의 특정제품을 타깃으로 하여 개발되어 있으며, 산업용보다는 컨수머 시장이 더 활발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바이메타는 산업시장 중에서도 제조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시장은 향후 디지털 전환이 필수인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의 수집과 처리가 기본이 되어야하고 관련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기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Q.  바이메타 주력제품의 차별성을 설명한다면.

바이메타가 개발한 제품은 산업현장에서 생성되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이기종간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형화, 표준화해 주며 관련 데이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산업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양한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운영 프로토콜를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개발 진행 중에 있는 “스마트팩토리의 XR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 통합 소트프웨어”는 실시간으로 취득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팩토리의 설비, 공정, 품질, 로봇상태, 에너지, 수발주상태, 라인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각화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Q.  인력 구성과 마케팅 역량은 어떠한지.

바이메타는 아직 초기 창업기업이기 때문에 인력구성 및 마케팅 역량은 매우 부족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보육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받고 있으며, 기술적인 부분은 기존 재직하였던 분야별 전문기업 및 기관, 대학 연구소 및 Omron, Siemens, ABB, KUKA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기술자문과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향후 마케팅 및 기술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협업을 확대하여 적극적인 사업의 확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Q.  지금까지의 성과와 그 성장 배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짧은 기간이기는 하지만 창업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많은 경험과 노하우, 특히 프로젝트 진행 시 실패에서 얻게 된 교훈이 저에게는 가장 큰 자산이면서 성과이고, 성장 배경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실패의 경험은 쉽게 접할 수도 없고, 다양한 업종과 기술, 고객 등과의 경험은 지금의 바이메타의 기술의 원천입니다.

향후 바이메타는 산업데이터 처리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의 제품들과 콜라보를 통하여 표준화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도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Q.  회사 경영 시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 회사의 비전과 함께 말해달라.

기업의 경영은 뛰어난 기술력이 기본입니다만, 짧은 기간 동안이나마 경험해 보니 운도 많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준비된 노력이 있어야 들어온 운도 잡을 수 있겠지만 우선 사람과 개발자금이 충분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어려움입니다. 저희 같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좀 더 많은 사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법규제 완화 및 지원정책, 프로그램 등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바이메타는 이러한 디지털시대에서 온전한 디지털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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