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역 다중 채널 mmWave 애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벡터 신호 발생기 출시

“하나의 장비에서 최대 5GHz의 무선 주파수(RF) 대역폭과 낮은 위상 노이즈를 제공한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최대 54GHz 주파수의 새로운 4채널 벡터 신호 발생기를 공개하며 키사이트 VXG 시리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새롭게 출시된 M9484C VXG 벡터 신호 발생기는 까다로운 무선통신 응용분야를 지원하는 실시간 기능을 제공한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12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V3080A 벡터 신호 발생기 주파수 확장기를 탑재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의 이선우 대표와 유영준 상무가 참석했다.



발표자들은 이 제품이 주파수 범위가 최대 110GHz까지 확장되어 최신 표준에 대한 요구사항을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5G, 6G 연구, 위성 통신 및 레이더 분야는 최대 밀리미터파(mmWave) 스펙트럼을 포함한 광범위한 주파수를 사용한다. 이러한 분야를 테스트하려면 매우 높은 대역폭에서 밀리미터파 신호를 생성할 수 있는 신호 생성 장비가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새로운 분야는 공간 다이버시티, 공간 멀티플렉싱 및 빔 포밍과 같은 다중 안테나 기술을 채택하여 높은 처리량 및 강력한 통신을 위한 다이버시티, 멀티플렉싱 및 안테나 이득을 달성한다. 

5G, 6G 연구, 위성 통신 및 레이더 솔루션에 대응

키사이트의 새로운 M9484C VXG  신호 발생기는 고객이 테스트 시스템 설정의 복잡성을 줄이고 하나의 장비에서 정확하고 반복 가능한 다중 채널 측정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신호 발생기는 최대 110GHz의 주파수로 가장 까다로운 광대역 및 다중 채널 테스트 신호를 구현하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이며     최대 5GHz의 무선 주파수(RF) 대역폭으로 테스트 신호를 생성한다. V3080A 벡터 신호 발생기 주파수 확장기로 9kHz ~ 54GHz 및 최대 110GHz의 주파수 범위를 지원하며 정확한 위상 일관성 및 타이밍 동기화를 통해 MIMO 및 빔 포밍과 같은 다중 안테나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낮은 위상 노이즈를 제공하고 측정 불확실도를 최소화하는 완전히 통합, 보정되고 동기화된 이 신호 발생기는 높은 출력 전력에서의 낮은 EVM(Error Vector Magnitude)과 왜곡으로 mmW 주파수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경로 손실을 극복한다.

특히 테스트장치를 정확하게 특성화하기 위해 첨단 다이렉트 디지털 합성(DDS) 기술로 RF 성능을 향상시키며 정밀한 다중 채널/다중 계측기 동기화 및 테스트 애플리케이션 트리거링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수신기 및 성능 테스트의 테스트 복잡성을 간소화하는 실시간 신호 처리 및 포괄적인 신호를 생성한다. PathWave 신호 생성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모든 3GPP 5G NR(New Radio) 필수 기지국 적합성 테스트에 대한 MIMO 실시간 페이딩을 지원하다. 또한 RF 채널당 8개의 가상 신호 에뮬레이션으로 복잡한 수신기 테스트 시나리오를 간소화하고 사전 정의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설정, 자동 구성 신호 분석 및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테스트 워크플로도 간소화한다.

업체 측은 엔지니어가 키사이트의 새로운 M9484C VXG 신호 발생기를 가지고 더 높은 주파수, 더 넓은 대역폭 및 다중 채널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설계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박스 접근법으로 멀티박스 솔루션과 관련된 측정 설정과 복잡한 교정 루틴을 간소화하여 장비 구성 및 케이블링 변경과 관련된 시간을 절약하고 측정 오류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첨단 DDS는 기존 아날로그 I/Q 변조기로 인한 신호 손상을 제거하고 광대역 신호 생성을 위한 첨단 신호 충실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