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 FPGA의 진화, 저전력 소형 폼팩터에 에지 프로세싱 시장도 노린다
  • 2021-06-30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래티스, Lattice CertusPro-NX 범용 FPGA 출시해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을 꾸준히 내놓고 있는 래티스 반도체가 새로운 범용 FPGA(Lattice CertusPro™-NX)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6월 발표 이후 출시되는 Lattice Nexus 플랫폼 기반 네 번째 디바이스이다. 래티스는 이전에 임베디드 비전 FPGA(CrossLink-NX), 범용 FPGA(Certus-NX), 2세대 보안 FPGA(Mach-NX)를 출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CertusPro-NX를 소개하면서 시중의 동급 FPGA 디바이스들과 비교해서 가장 작은 폼 팩터에서 가장 높은 대역폭과 최고의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만큼 이 제품이 작으면서 대역폭도 높고, 저전력이라는 특성을 앞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래티스 반도체 코리아 윤장섭 지사장과 이기훈 부장

온라인 간담회에 나선 래티스 코리아 윤장섭 지사장도 “범용 FPGA 후속제품으로 28나노 기반이기 때문에 저전력 특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우선, 전력 효율을 보자. 이번 CertusPro-NX는 FD-SOI 기술 기반의 저전력 설계에다 전력 효율에 최적화한 아키텍처를 적용했다고 한다. 회사 측에서 타사 제품(X사, I사)과 비교하는 데모를 했더니 5Gbps, 10Gbps 설계 기반에서 각각 최대 4배의 적은 전력 소모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대역폭 부분도 그렇다. 프로그래머블 SERDES는 레인당 최대 10.3 Gbps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멀티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플렉시블 PCS도 지원한다. 마찬가지로 동급의 다른 제품과 비교해도 최대 2배의 더 많은 대역폭이라는 것. 

에지 프로세싱에 대해서, 제품 소개를 맡은 이기훈 부장(래티스코리아)은 “엔지니어들에게 가장 반가운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지연이 적은 데이터 처리를 위한 소형/대형 내장 메모리 블록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한 아키텍처라는 얘기다. 이 디바이스는 외장 메모리용으로 LPDDR4를 지원하는 동급 유일의 FPGA라는 점도 강조했다.

Lattice CertusPro™-NX의 구조

이기훈 부장은 러기다이즈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핵심 해결 과제인 안정성도 높였다며 넓은 온도 범위와 소프트 에러율(최대 100배 더 낮은 SER)도 낮췄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신 기능과 고성능, 그리고 현재 Nexus 기반 디바이스 중에서 가장 높은 로직 밀도를 갖춘 CertusPro-NX FPGA가 통신, 컴퓨팅, 산업, 자동차 및 컨수머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많이 쓰일 것이라 기대한다. 구체적인 애플리케이션은 지능형 시스템의 데이터 코프로세싱, 5G 통신 인프라의 고대역폭 신호 브리징, 자동차 ADAS 시스템의 센서 인터페이스 브리징 등을 포괄한다. 

윤장섭 지사장은 “5G 통신 장비 시장이 열려있어 계속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내년에 시장이 활짝 열릴 것”이라며,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특히 저전력 제품이기 때문에 스몰셀 분야에 집중적으로 비즈니스할 예정이다. 스몰셀 시장에 가격적인 메리트도 줄 수 있다. 이에 향후에는 자동차 시장도 집중할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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