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과 물류시스템이 만나면 벌어지는 일들
  • 2021-01-19
  • 글: 지멘스


지멘스 Simatic S7-1500과 S7-1200 등 자동화 시스템 적용

“스페인 기술 전문 기업 모두마크 사는 원활한 공급망과 효율적인 공정 확보를 위해 디지털화가 제공하는 잠재력을 활용합니다. 에콰도르의 새로운 물류센터는 먼저 시뮬레이션 검증된 이후 자동화되고 디지털화 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프로젝트의 결과로 처리 능력이 세 배로 향상 되었습니다.”



정렬, 저장, 검색, 발송: 에콰도르 태평양 연안의 항구 도시 과야킬에 있는 물류 센터의 인상적인 분류 시스템에서 수십 개의 위탁물과 소포가 수 초 단위 간격으로 완전히 자동으로 통과 합니다.
 
디지털트윈의 적용으로, 모두마크 사는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시스템을 최적화해서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마크의 디지털화: 지멘스 기술로 에콰도르의 물류 시스템을 3배로 향상시키다.” 

이 첨단기술이 적용된 물류센터는 에콰도르의 대표적인 유통기업인 코모파시온 엘 로사도(Commonacion El Rosado)에 속해 있으며, 장난감부터 세정제, 과일, 우유 제품에 이르기까지 국내산 및 수입품을 모두 공급하고 있습니다.

“성공 요인으로서의 물류 체인” 

그룹의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슈퍼마켓, 쇼핑센터 그리고 식료품점에의 공급을 위한 강력한 물류 시스템입니다. 
과야퀼의 물류센터는 전 세계 동종 시설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최첨단 분류 시스템으로, 그 곳에서 불과 몇 년 전에 처리할 수 있었던 양의 3배인 시간 당 최대 1만 2천 개의 패키지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효율성의 향상”

이번 실적 개선은 물류 분야 솔루션 등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스페인 기술기업 모두마크가 기획하고 실현한 것입니다. 모두마크 그룹의 알폰소 플로레스 최고경영자(CEO)는 "엘 로사도는 우리에게 과야퀼의 그들의 공정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과제를 주었습니다"라며, "이것은 우리가 그들의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전체 비즈니스를 최적화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과야퀼의 엘 로사도 물류센터의 최첨단 자동화란 시간당 최대 1만2000개의 패키지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워크플로우의 3배 증가”

과야퀼의 용량을 시간당 1만2000개의 처리 공정으로 확대하기 위해 요나탄 파스쿠알을 단장으로 하는 모두마크 프로젝트팀이 강력한 크로스벨트 정렬기를 설치했습니다. 파스쿠알은 CTO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ATM의 설립자로, 2019년 모두마크에 편입됐습니다. 정렬기는 교차 도킹 구역 양 쪽에서 주문을 받고, 이 구역에서는 화물이 상품 차량에서 다른 상품 차량으로 바로 옮겨집니다. 그리고 중앙 창고의 벨트구역으로 이동됩니다.

이전에 엘로사도에서는, 이러한 정렬과 적재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 자동화 시스템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고, 그 결과로 전체 공정이 비약적으로 효율화, 고성능화 되었습니다. 교차 벨트 정렬기에 의해 8,000개의 패키지가 현재 일반적으로 처리되고 있으나, 시스템은 최대 약 12,000개의 화물이 처리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기존 시스템의 약 3배 가량의 용량입니다.

“자동화에 의한 효율성과 안정성의 확보” 

파스큐알 이사는 완전히 자동화된 새로운 정렬 시스템을 구성함에 있어서, 모두마크 사가 검증 된 산업용 부품과 첨단 기술이 적용 된 자동화 툴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음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지멘스의 자동화 제품을 오랜 기간 솔루션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과야퀼에서의 프로젝트 또한 우리는 오직 지멘스의 제품만을 염두에 두고 검토하였습니다."


"우리는 최고의 품질과 안정성 그리고 모든 면에서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 받기 위해 지멘스를 파트너로 선택했습니다."

조나탄 파스큐알, ATM 기술 이사, 모두마크 그룹


모두마크는 디지털화와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에 특화된 지멘스 파트너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Simatic S7-1500과 S7-1200등과 같은 강력하고 유연한 자동화 시스템 또한 함께 적용되었습니다.
 

모든 중앙 제어 패널에서 수집되는 정보들이 Simatic HMI 터치 패널 위에 표시됩니다. 각각의 스테이션에 개별 제어패널과 ET200SP시스템이 프로피넷 혹은 AS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되며, Scalance 산업용 이너넷 스위치에 의해 모든 부품들이 구성됩니다.

“시뮬레이션이 시운전을 지원합니다.”  

매일 매일의 목표한 수준의 목표를 만족하기 위해, 모두마크는 첨단의 시뮬레이션 기술로 자동화 프로세스를 최적화 하였습니다. Simatic S7-PLCSim을 활용해서, 매우 현실적인 조건하에서 3대의 컨트롤러가 시뮬레이션 테스트되었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결국 우리의 시스템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지 검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파스큐알씨는 이야기 합니다.

“직관적인 운영”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전체 시스템이 문제없이 설치되었고 운영 모드로 넘어갔을 뿐 아니라, 파스큐알 이사의 발언대로, 직관적 운영 시스템 덕분에 사용자가 새로운 시스템에 즉각 적응하여 일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보고와 유지보수에도 기여합니다. 엘로사도는 향상된 성능과 최적화된 운영 비용 덕분에 3년 만에 투자 비용을 모두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마크사가 디지털 트윈이 제시하는 기회에 대해 톨레도에 있는 쇼룸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화를 위한 쇼케이스”  

파스큐알 이사는 “우리는 어떻게 고객이 디지털화의 이익을 획득할 수 있을지를 이번 프로젝틀 통해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목표를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모두마크는 고객에게 디지털 트윈이 어떠한 이점들을 직접적으로 제공하는지를 보여주는 쇼룸을 톨레도에 설치하였습니다. 모두마크는 Soild Edge와 NX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을 시뮬레이션하고 개발에 활용합니다. 파스큐알 이사는 “이 프로그램들은 우리가 개개의 고객이 원하는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갖추고 있으며, 앞서 솔루션들을 검증합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과야퀼 프로젝트는 단지 시작일 뿐입니다.
우리는 모든 미래 프로젝트에 디지털 트윈을 사용할 것입니다."  

알폰소 플로레스, 모두마크 그룹 CEO


스페인의 기술 전문 기업 모두마크는 에콰도르 과야퀼의 물류 개선 프로젝트를 위해 지멘스의 SIMATIC S7-1500, S7-1200과 함께 Solid Edge, NX 시스템을 이용한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여 기존 대비 3배의 처리 용량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그러한 경험을 나누기 위해 톨레도에 자체적인 쇼룸을 구축하였습니다. 앞으로 모두마크사는 모든 프로젝트에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 고려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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