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는 빠른 응답 시간과 낮은 EMI(전자파간섭)를 동시에 제공하는 오토모티브 LED 컨트롤러 ‘MAX20078’을 출시했다. MAX20078은 매트릭스 조명 디자인에 적합한 LED 컨트롤러로 높은 성능과 쉬운 설계, 빠른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
매트릭스 조명과 같은 첨단 조명 제품에서 LED 드라이버와 컨트롤러가 LED를 빠르게 스위칭할 때 전류의 오버슛(overshoots), 언더슛(undershoots)이 발생할 수 있다. 첨단 조명 제품 설계 시 고도로 밀집된 지점에 수많은 LED를 배치하고 EMI를 제거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낮은 EMI 구현을 위해 다양한 레이아웃과 필터링을 실험하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모한다.
▲빠른 응답 시간과 낮은 EMI를 동시에 제공하는 MAX20078
MAX20078은 초고속 반응 시간으로 더욱 부드러운 트랜션트(Transient) 반응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별도의 보상회로 없이도 폭넓은 디밍(Dimming) 비율을 제공하고 고장 보호와 모니터링 전기 회로망을 내장하고 있다. 100 kHz에서 최대 1 MHz까지 스위칭 주파수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MAX20078이 제공하는 쉬운 설계와 유연한 스위칭 주파수 덕분에 고객은 제품을 더욱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인 우(Yin Wu) 맥심 오토모티브 부문 비즈니스 담당은 “맥심은 최신 제품을 통해 고객이 더 밝고 빠르며 스타일리시한 조명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며 “혁신적 오토모티브 LED 컨트롤러 MAX20078은 히스테레틱(hysteretic) 벅 컨트롤러의 속도, 고정 주파수 벅 컨트롤러의 낮은 스위칭 잡음을 결합한 유일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 MAX20078 블록 다이어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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