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입력 와이어가 하나인 조명 장치 용 LED 드라이버 IC 출시
  • 2016-07-04
  • 편집부

LDO와 데이지 체인 핀이 탑재되어 있어서 LED 모듈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 산하 스토리지/전자 디바이스 솔루션 컴퍼니가 단일 입력 와이어에 출력 채널이 9개인 오락 장비 및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 용 LED드라이버 IC(집적회로)‘TB62D786FTG’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TB62D786FTG’는 오는 가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신제품은 무선 통신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일 와이어의 맨체스터 부호화(Manchester-encoded) 인터페이스를 채택했으며 입력 신호를 하나로 줄였다. 또 이 제품에는 데이지 체인(daisy-chain) 핀과 최대 28V입력이 가능한 선형 조정 회로(LDO, 5V 출력)가 탑재되어 있어서 LED드라이버 유닛의 확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반적인 시스템에서는 LED드라이버 IC와 LED에 전력을 각기 별도로 공급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이 신제품을 사용하면 마이크로컨트롤러(또는 컨트롤러)와 새로운 드라이버를 탑재한 LED드라이버 유닛 사이의 와이어를 4개(단일 전원 공급장치, 단일 와이어 입력, 단일 와이어 데이지 체인 출력 및 GND)로 줄일 수 있고, 압축된 소형 패키지(VQFN24)이면서도 더 적은 수의 와이어로 단일 공급 전압 작동이 가능하다. 또 이 제품은 LED 유닛 보드의 크기를 줄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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