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컨트롤러,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는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디지털 기능 강화 파워 아날로그 컨트롤러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MCP19116과 MCP19117은 LED 조명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안정적으로 오랜 시간 동작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색이나 광 품질 손상 없이 LED 광 출력을 세밀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LED는 효율성과 긴 수명이라는 장점으로 꾸준히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광 품질은 여전히 시스템 상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문제로 남아 있다. 성공적인 조명 제품의 핵심 요소는 색, 밝기, 컨트롤 가능성이다. 아날로그 기반 컨트롤러의 전력 및 성능과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유연성을 결합한 MCP19116/7은 PIC® MCU 코어가 내장된 지능형 PWM(pulse width modulation) 컨트롤러로,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최고 수준의 신뢰성, 효율성, 광 품질을 달성한다. 또한 통신 및 구성을 위해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므로 서브시스템의 상태 보고나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은 여러 애플리케이션, 특히 신뢰성 높은 오토모티브와 원격 액세스 가능한 IoT 디바이스 등에 조명을 추가할 때 필수적이다.

마이크로칩의 아날로그 파워 및 인터페이스 부문 시니어 매니저인 키스 파줄(Keith Pazul)은 “MCP19116/7은 우수한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현재 출시된 어떤 LED 구동 IC보다도 뛰어나다”며, “많은 업체들이 자사 컨트롤러의 전류 제어 정확도가 뛰어나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시스템 내 다른 부품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러 원인들을 무시하고 있다. 마이크로칩의 디바이스는 모든 동작 조건 하에서 우수한 정확도를 보이며, 내장 PIC MCU 코어를 사용하여 실행 중에도 즉시 조정이 가능하다. 이것이야말로 업계 최고의 솔루션이라 자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LED 조명 산업은 시장 점유율과 규모가 계속 성장하고 있다. BMR(Big Market Research)의 2015년도 조사에 따르면 LED 조명 산업은 2020년까지 연간 45퍼센트의 성장률을 보이며 강력한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630억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예측은 산업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키스 파줄은 “LED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마이크로칩은 차세대 LED 조명 제품의 컨트롤 및 구동 기술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엔드 마켓에 뛰어난 조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설명했다.

MCP19116 및 MCP19117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microchip.com/MCP19117-032216b 에서 데이터 시트를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개발 지원

마이크로칩의 MCP19117 플라이백 평가 보드(ADM00663)는 현재 구매 가능하다. 이 평가 보드는 플라이백 디자인으로 최대 50V의 정전류 부하를 지원하며 중전압 LED 스트링을 구동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MCP19116과 MCP19117은 MPLAB® X 통합 개발 환경(IDE)을 포함한 마이크로칩의 포괄적인 개발 툴 스위트를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인핸스드 전원 아날로그 컨트롤러에 특화된 MPLAB X 플러그인도 제공된다.

공급

MCP19116은 4x4 QFN 패키지로 1만 개 단위로 공급되며 현재 샘플 제공 및 양산 중이다. MCP19117는 5x5 QFN 패키지로 1만 개 단위로 공급되며 현재 샘플 제공 및 양산 중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칩 영업 담당자 또는 전 세계 공식 대리점에 문의하거나 마이크로칩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보도자료에 나온 제품을 구입하려면 http://www.microchipdirect.com를 방문하거나 마이크로칩의 공식 유통 파트너사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