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본격화하며 2026년 상반기 기술특례상장 순항, 대기업 레퍼런스·실적 기반 상장
제조 인공지능(AI) 및 자율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2026년 상반기 기술특례상장을 향해 순조롭게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인터엑스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 완성도, 경쟁 우위, 상용화 가능성 등 전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제조 AI·자율 제조에 필요한 원천기술과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 현대자동차·삼성SDI·LG전자·현대모비스·대상·삼양사 등 국내 주요 기업을 포함한 200건 이상의 구축 레퍼런스와 2023년 121억원, 2024년 146억원에 이르는 매출 실적으로 ‘수익을 내는 제조AI 기업’이라는 평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SDM) 기반 AI 기술과 제조 특화 생성형AI ‘Gen.AI’는 실제 현장에서 생산성 10~30% 향상 효과를 입증하고, Gen.AI가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면서 솔루션의 품질과 신뢰성도 공식 검증됐다.
인터엑스는 Recipe.AI, Quality.AI, Inspection.AI, Manufacturing.DT, Safety.AI 등으로 제조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AX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 ‘AI 팩토리 M.AX 얼라이언스’와 ‘K-AI 국가대표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선도하고 있다.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는 “인터엑스는 제조AI 분야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 최대 고객 사례를 통해 자율 제조 분야에서 독점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라며, “내년 기술 상장은 한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제조AX 리더로 도약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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