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코리아 최승철 지사장 “2026년은 AI와 실시간 분석 결합한 차세대 AI·데이터 플랫폼 중요성 더욱 커질 것”

2025-11-12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AI, 실시간 분석 도입법으로 혁신 가속 청사진 제시

클라우데라(한국지사장 최승철)가 글로벌 연례 데이터 및 AI 컨퍼런스인 EVOLVE25의 일환으로 EVOLVE 포럼(EVOLVE Forum)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업계 리더와 클라우데라의 고객 및 파트너가 자리해 최신 데이터, AI 트렌드와 국내 혁신 사례를 제시했다.

굿모닝아이텍과 코오롱베니트가 스폰서 파트너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보안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실시간 분석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행사는 최승철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최 지사장은, “다가올 2026년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AI와 실시간 분석을 결합한 차세대 AI·데이터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볼브 포럼 서울을 통해 데이터, 분석 리더의 기조연설 및 시연, 고객 성공사례 등을 통해 AI 시대 속 데이터 분석 동향에 대한 더욱 심층적인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윔 스투프(Wim Stoop), 클라우데라 제품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는 기조연설을 통해 데이터를 대규모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데라의 미션을 설명하고, 클라우데라의 차세대 AI 및 데이터의 방향과 전략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강단에 오른 크리스토퍼 반 다이크(Christopher Van Dyke) 클라우데라 AI 플랫폼 프로덕트 리드는 프라이빗 AI가 여는 에이전트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프라이빗 AI를 통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는 클라우데라의 여정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이크하우스 옵티마이저(Lakehouse Optimizer), 아이스버그 REST 카탈로그(Iceberg REST Catalog) 시연과 지능형 AI 에이전트 사용에 대한 데모 세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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