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클라, 무역로 위험 점수 제공하는 강력한 AI 기반 공급망 분석 솔루션 발표

2025-10-29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AI기반 공급망 분석 플랫폼으로 무역로를 평가하고 점수화하여 리스크 인사이트 제공

데클라(CEO 산제이 샤르마)는 세계 무역이 최근 미국의 관세 제도 개편으로 새로운 혼란에 직면한 상황에서, 무역로 위험 점수(Lane Risk Score)를 제공하는 강력한 AI 기반 공급망 분석 솔루션인 ‘글로벌 무역로 위험 계획 플랫폼(Global Trade Lane Risk Planning Platform)’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글로벌 물류 및 무역로 계획(Global Logistics & Trade Lane Planning)의 변동성 속에서도 기업들이 자신 있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롭게 재조정된 관세로 인해 공급망 및 무역 관리자들은 국제 물류 전략을 재검토하게 되었다. 기존 공급망 계획 도구(Supply Chain Planning Tools)를 통해 기업들은 관세 및 HS 코드(HS Code, Harmonized System Code의 약자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품목 분류 체계로, 수출입 상품의 종류를 숫자 코드로 분류해 관세, 통관, 무역 통계 등에 활용하는 국제 표준 코드) 최적화 관점에서 무역 경로를 재설계할 수 있지만, 중요한 요소인 운영 경로 위험(Operational Lane Risk)에 대한 객관적이고 실시간 인사이트가 빠져있다.

글로벌 공급망 리더들이 직면한 질문은 단순히 “얼마나 많은 관세를 내야 하는가?”가 아니라, “제품이 안전하게, 제때(On-Time), 중단 없이(Without Disruption) 도착할 수 있는가?”이다. 데클라의 글로벌 무역로 위험 계획 플랫폼은 지난 10년 이상 축적한 공급망 지리정보 인텔리전스(Firsthand Supply Chain Geospatial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무역로를 평가하고 점수화하여, 이 중요한 공백을 메운다.

데클라의 글로벌 무역로 위험 계획 플랫폼은 정적 모델(Static Models)이나 추론 기반 도구(Inference-based Tools)와 달리, 데클라 플랫폼은 지난 10년간 축적된 실시간 센서 데이터(Real-time Sensor-driven Data)와 비센서 데이터(Sensorless Information)를 기반으로 전세계 항공, 해상, 철도, 도로 운송 경로를 통해 수백만 건의 화물 운송을 모니터링한다.

또한 글로벌 무역로 위험 계획 플랫폼은 온도 편차(Temperature Excursions), 통관 지연(Customs Delays), 도난 위험 구간(Theft-prone Corridors), 과도한 체류 시간(Excessive Dwell Times) 등 실제 운송 과정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집계하여 무역로 위험 점수를 산출한다. 이는 리스크 평가를 위한 진정한 단일 신뢰 소스(True Single Source of Truth)가 된다.

이제 공급망 리더들은 단순히 비용이나 관세 영향만이 아니라, 현실적 리스크에 기반해 대체 무역로를 계획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주요 무역로에서 검증된 신뢰성을 가진 운송사(Carriers)와 포워더(Forwarders)를 선택할 수 있고, 고위험 지역에서 데이터 기반 근거(Data-backed Evidence)를 통해 프리미엄 무역로(Premium Lanes)나 추가 안전장치(Safeguards)의 필요성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으며, 운영이나 매출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선제적으로 차질을 방지할 수 있다.

데클라 산제이 샤르마(Sanjay Sharma) CEO는 “측정할 수 없는 것은 최적화할 수 없으며(You can't optimize what you can't measure), 오늘날과 같은 환경에서는 리스크를 알지 못한 채 움직이는 것도 용납될 수 없다”라고 말하며, “데클라의 글로벌 무역로 위험 계획 플랫폼은 공급망에서 가장 취약한 고리를 명확하게 보여주어 무역로 계획 시 비용과 위험을 균형 있게 고려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정보로 전환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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