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데이터센터 현대화 가속화하는 신제품 대거 공개해

2025-04-09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향상된 성능, 효율성 및 확장성 통해 전통적인 워크로드와 최신 워크로드 요구 사항 모두 충족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에 걸쳐 기업 및 기관들의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가속할 수 있는 신제품 및 신기능을 선보였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들이 IT 인프라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고하고, 최신 및 전통적인 워크로드 요구사항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서버,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에 걸쳐서 다양한 혁신을 발표했다.  



먼저,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서버는 탁월한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P 코어의 인텔 제온 6 프로세서(Intel Xeon 6 Processors with P-cores)가 탑재된 델 파워엣지 R470, R570, R670 및 R770 서버는 1U 및 2U 폼 팩터의 싱글 및 더블 소켓 서버로, HPC, 가상화, 분석 및 AI 추론과 같은 까다로운 기존 워크로드와 새로운 워크로드에 모두 효과적인 제품이다. 

파워엣지 서버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비롯한 델 오픈매니지(Dell OpenManage) 개선 사항 및 IDRAC 10(Integrated Dell Remote Access Controller) 업데이트를 통해 관리가 간소화되고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PERC13 PCIe 5세대 HW 레이드 컨트롤러와 함께 사용하면 쓰기 레이턴시가 최대 33배까지 단축된다.

또한 델 파워스토어(Dell PowerStore)는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고 성능과 보안을 강화했다. 델 파워스토어의 지능형 소프트웨어는 고도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자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첨단 데이터 절감 기능과 독립적으로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대적인 분산 아키텍처에 요구되는 요구사항에 적합하다.

델은 업계 최고 성능의 오브젝트 플랫폼으로서 AI 워크로드를 위한 대규모 확장성, 성능 및 효율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델 오브젝트스케일’을 공개했다. 델은 오브젝트스케일의 엔터프라이즈급 아키텍처를 현대화하고 새로운 노드 모델을 추가했다. 

AI 데이터 가치 극대화하라

델 파워스케일의 스케일 아웃 아키텍처는 현대적인 AI 중심 운영을 위한 백본으로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향상된 기술을 통해 테라바이트당 성능을 개선됐기 때문에, 데이터 센터의 상면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TCO를 향상시킬 수 있다.  

백업 전용 어플라이언스 분야의 업계 리더인 델은 고객이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상된 성능, 보안 및 효율성을 통해 비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업데이트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데이터 센터 요구 사항에 발맞출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라고 말하며, “오직 델 테크놀로지스만이 복잡성을 줄이고, IT 민첩성을 높이며, 데이터 센터 현대화를 가속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 분산형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100자평 쓰기

관련 기사

델 테크놀로지스 관련 기사
오피니언
스타트업이 뜬다
기술 리포트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