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다양한 워크로드 지원하는 제온 6 프로세서 기반 AI 및 네트워킹 솔루션 공개

2025-02-25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데이터센터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업계 선도적인 성능과 AI 처리에서 최대 2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

인텔은 광범위한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인프라 워크로드에 업계 선도적인 성능과 동급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P-코어를 탑재한 제온 6(Xeon 6 processors with Performance-cores) 프로세서를 출시하여 탁월한 서버 통합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들이 AI와 같은 차세대 워크로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인프라를 현대화함에 따라, 데이터센터부터 네트워크, 엣지, PC까지 모든 영역에서 고성능·고효율 컴퓨팅이 필수적이 되었기 때문이다.



미쉘 존스턴 홀타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인텔 임시 공동 최고경영자(CEO) 겸 인텔 프로덕트(Intel Products) CEO는 "인텔은 고객의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최첨단 리더십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제온 6 제품군은 AI를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CPU와 혁신적인 네트워킹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이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한다"고 말했다.

P-코어를 탑재한 인텔® 제온® 6700/65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최신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CPU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 간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한다.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서 이전 세대 대비 평균 1.4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AI 시스템의 기본 CPU로서 GPU와 결합해 호스트 CPU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5세대 AMD EPYC 프로세서와 비교해 1/3 더 적은 코어로 최대 1.5배 더 나은 AI 추론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제온 6 프로세서는 뛰어난 와트당 성능 효율성을 구현해 평균적으로 5년 된 서버를 5:1 비율로 통합할 수 있으며5, 일부 사용 사례에서는 최대 10:1의 통합을 지원해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68%까지 절감할 수 있다.

네트워크 및 엣지를 위한 인텔 제온 6은 고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갖춘 시스템온칩(SoC)이다. 가상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vRAN), 미디어, AI,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인텔의 내장 가속기를 활용해 AI 중심 환경에서 증가하는 네트워크 및 엣지 수요에 대응한다.

제온6 SoC는 인텔 vRAN 부스트(vRAN Boost)를 통해 이전 세대 대비 RAN 처리 용량을 최대 2.4배 확대하고, 와트당 성능을 70% 향상시켰다. 또한, 제온 6은 업계 최초로 인텔® 미디어 트랜스코드 가속기(Intel® Media Transcode Accelerator)를 내장한 서버 SoC으로, 인텔 제온 6538N과 비교해 와트당 성능을 최대 14배까지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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