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 소프트웨어로 완성되는 스마트팩토리의 미래 제시한다

2024-10-07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10월 17일 미라콤 솔루션 페어 개최, 제조의 미래 'Software Defined Factory' 실현 방안 제시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Miracom Solution Fair 2024'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차세대 제조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대거 공개할 예정으로 10월 17일 열린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속화되는 S/W 혁신을 설명하며, 시대의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미라콤아이앤씨(이하 미라콤) 이종원 전무가 디지털 혁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서 미라콤 이영수 연구소장이 SDF 실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로드맵'을 제시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 운영 체계를 공유할 계획이다.

Best Practice 트랙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인 미라콤 고객사들의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원영 컨설팅그룹 그룹장은 고객사별 신공장 구축, 표준화, 수준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박경식 대외사업혁신그룹 그룹장은 스마트공장을 통해 제조 혁신을 이룬 글로벌 식품 기업의 수출 성공 사례를 상세히 소개한다.

또 LS일렉트릭의 이기홍 매니저가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청주 스마트공장의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성과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미라콤 김이루 상무는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물류 자동화에서 제어/운영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W 기반의 물류 대응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Tech 트랙에서는 SDF 구축의 기반이 되는 최신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별히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윤종필 센터장이 품질 검사와 설비 진단 중심의 제조 AI 연구 및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서 미라콤 남기상 자동화제어그룹 그룹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물류 자동화를 운영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서영환 상무는 Industry 4.5를 새롭게 정의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제조IT 솔루션과 Net-Zero 실현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이송완 Lab장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필요성과 함께 'Miracom Digital Platform'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미라콤아이앤씨의 대표 MES 솔루션인 Nexplant MESplus와 함께 실시간모니터링, 품질관리, 설비엔지니어링, 모듈을 비롯한 설비진단 솔루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또 SAP, 지경솔루텍, VMS솔루션스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솔루션도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미라콤 관계자는 "이번 MSF 2024에서는 유익한 정보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관련 업계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필수가 된 디지털 전환을 준비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라콤 솔루션 페어 등록 페이지(http://miracom-msf.com)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기간은 10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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