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 스마트 제조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한다

2024-09-09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미라콤 솔루션 페어2024’ 10월 17일 개최, 혁신 기술과 구축 사례 발표

스마트팩토리 선도 기업 미라콤아이앤씨(대표 강석립)는 10월 17일 잠실 삼성SDS본사 지하1층(마젤란홀, 파스칼홀)에서 스마트팩토리의 미래와 핵심 기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Miracom Solution Fair 2024(이하 MSF 2024)'를 개최한다.

MSF 2024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 최고의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글로벌 대표 제조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콘퍼런스이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과 소프트웨어(SW) 활용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제품 설계, 생산, 유지 보수 등 전 생애 주기에 걸쳐 SW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기반 의사결정 지원과 제조 설비 및 공정의 통합 등으로 SW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미라콤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올해 MSF 2024에서는‘스마트 제조의 새로운 패러다임, Software Defined Factory(SDF)’를 주제로 선도 제조기업들의 SW 활용 전략과 최신 스마트팩토리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미라콤 강석립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와 미라콤 이종원 전무, 이영수 연구소장의 기조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Best Practice' 트랙에서는 컨설팅, MES, 물류 자동화 구축에 관한 고객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Tech' 트랙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Net-Zero, 플랫폼 기술 등 SDF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 핵심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밖에는 솔루션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Nexplant MESplus' 최신 버전, FMB DT(디지털 트윈 플랫폼) 등 미라콤 솔루션을 비롯해 ERP, APS, PLM 등 해당 분야 전문 협력 파트너사들의 제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관련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강석립 대표이사는 "MSF 2024에서는 제조업의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전환이 어떻게 현실화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산업 전반의 변화에 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SF 2024의 참가 신청은 사전등록 사이트(http://miracom-msf.com)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10월 16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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