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BASE-T1 및 1000BASE-T1 PHY 트랜시버, 최대 40m로 도달 범위 확장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탁월한 유연성과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극대화하기 위해 LAN887x 이더넷 PHY 트랜시버 제품군을 출시, SPE 솔루션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1000BASE-T1 네트워크 속도와 최대 40m의 케이블 길이로 100Mbps~1000Mbps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칩의 LAN887x PHY는 산업 전반에 걸친 상호운용성을 위해 1000BASE-T1 사양을 위한 IEEE® 802.3bp와 100BASE-T1 사양을 위한 IEEE 802bw-2015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하도록 설계되었다.
마이크로칩은 1000BASE-T1 적합성을 위한 개발 테스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뉴햄프셔 대학교 상호운용성 연구소(UNH-IOL)와 협력했다. 이 디바이스는 극한의 온도의 가혹한 환경에서 작동해야 하는 많은 차량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ISO 26262 기능 안정성을 갖추고, ASIL(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 B 등급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이 디바이스들은 케이블 결함 감지, 신호 품질 표시기(Signal Quality Indicator), 링크 다운 및 오류, 내장 자가 테스트, 온도 및 전압 모니터링 등의 고급 진단 기능을 제공하여 신뢰성을 높인다. LAN887x PHY는 엔드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커넥티비티 요구 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대 15m의 케이블 길이를 지원하는 Type A 운영과 최대 40m의 확장된 케이블 길이를 지원하는 Type B 운영을 지원한다. 두 타입 모두 네 개의 인라인 커넥터를 포함한다.
LAN887x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EtherGREEN™ 기술이 적용된 저전력 솔루션이다. OPEN Alliance TC10 절전 및 대기 기능은 최대 16 µA의 대기 전력 소비로 추가적인 전력 절감을 제공하며, 이는 배터리 애플리케이션의 작동 시간을 연장시킨다. 또한, 통합형 리니어 레귤레이터 옵션은 설계 시 부품 수를 줄여 BOM 비용을 최적화한다.
마이크로칩 찰스 포니(Charles Forni) USB 및 네트워킹사업부 부사장은 “PHY 트랜시버, 브릿지 디바이스, 스위치 및 개발 보드를 포함한 마이크로칩의 포괄적인 솔루션은 개발자들에게 싱글 페어 이더넷(SPE) 기술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저전력 절전 모드, 확장된 케이블 도달 범위, 그리고 기능 안전 지원이 결합된 LAN887x 디바이스는 다용도 및 견고한 솔루션으로, 확장되는 고객의 네트워킹 요구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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