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이상 특허권자의 최종 제품 라이선스에 대한 효율적이고 투명한 액세스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LTE-M 및 NB-IoT 셀룰러 기술에 대한 SEP(표준특허) 라이선스를 위해 글로벌 특허풀 관리기업인 시스벨(Sisvel)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발자들은 이번 계약으로 시스벨의 LTE-M 및 NB-IoT 무선 기술 표준 라이선스 풀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옵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라이선스 이니셔티브는 IoT 기기 제조업체들이 셀룰러 모듈 공급업체인 노르딕을 통해 LTE-M 및 NB-IoT SEP를 보유한 30개 이상 특허권자의 최종 제품 라이선스를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노르딕을 통해 30개 이상의 표준특허에 대한 라이선스를 간단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이번 계약으로 스마트 헬스,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시티 및 자산 추적 등과 같은 분야의 셀룰러 개발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일반적인 라이선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표준화된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이번 계약으로, 기업들은 비즈니스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IoT 시장을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시스벨의 마티아 포글리아코(Mattia Fogliacco) CEO는 “노르딕과의 새로운 계약으로 셀룰러 IoT에 대한 30개 이상의 특허권이 포함된 독보적인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IoT 생태계의 중요한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균형 있고, 투명한 라이선스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셀룰러 IoT 제품 디렉터인 크리스티안 세더(Kristian Sæther)는 “노르딕은 이번 계약을 중개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시스벨 및 SEP 소유자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제 IoT 시장은 개선된 라이선스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통해 상당한 이점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계약은 고객들에게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한다. 앞으로 더 많은 동료 및 경쟁업체들이 이러한 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특허풀 솔루션에 합류하여 전체 셀룰러 IoT 시장이 더욱 예측 가능하고, 공평한 경쟁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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