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기반 워크플로우 강화하는 RTX A400과 A1000 GPU 발표

2024-04-22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생성형 AI 툴 지원, 2세대 RT 코어와 3세대 텐서 코어 탑재

엔비디아가 새로운 엔비디아(NVIDIA) RTX A400과 RTX A1000 GPU를 통해 디자인을 비롯한 AI 기반 생산성 워크플로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디자인과 생산성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AI 통합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급 컴퓨팅 성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즉, 전문가와 크리에이터들은 프로젝트의 규모와 복잡성 또는 범위에 관계없이 향상된 컴퓨팅 성능을 활용해야 한다.




엔비디아는 이렇게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두 가지 새로운 데스크톱용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 GPU인 엔비디아 RTX A400과 엔비디아 RTX A1000을 통해 RTX 전문가용 그래픽 제품을 확장하고 있다.

이들은 AI와 레이 트레이싱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전문가들이 일상적인 워크플로우를 혁신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RTX A400 GPU는 RTX 400 시리즈 GPU에 가속화된 레이 트레이싱과 AI를 도입했다. 이 GPU는 AI 처리를 위한 24개의 텐서 코어(Tensor Cores)를 탑재해 기존 CPU 기반 솔루션을 능가한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은 지능형 챗봇, 코파일럿과 같은 최첨단 AI 애플리케이션을 데스크톱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다. 또한 GPU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제공하므로 크리에이터는 창의성과 사실감의 한계를 뛰어넘는 생생하고 물리적 정확도가 높은 3D 렌더링을 제작할 수 있다. 아울러 A400은 시리즈 최초로 4개의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한다. 따라서 금융 서비스, 명령과 제어, 유통, 운송과 같은 산업에 필수적인 고밀도 디스플레이 환경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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