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추진 중견기업과 함께 산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기회 탐색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추진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올해 4번째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19일, ㈜밀버스와 NH농협생명과 함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추진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버스 길샘나 데이터 컨설턴트 발표 장면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경영 혁신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직자들이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켜주는 교육 컨텐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기업의 DX 추진을 위한 교육 니즈를 충족시키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4회차 디지털 혁신 웨비나는 ㈜밀버스와 NH농협생명이 연사로 참여하여 ‘DX 트리거’를 테마로 진행하였으며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프로세스와 자세한 추진사례를 통해 DX 추진 중견기업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DX 내재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였다.
첫 번째 웨비나 연사로 나선 밀버스의 길샘나 데이터 컨설턴트는 데이터에 기반한 기업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소개하며 데이터 기반 기업 비즈니스 혁신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NH농협생명 이재원 단장 발표 장면
이어지는 두 번째 웨비나 연사는 NH농협생명의 이재원 단장이 나서 산업데이터 리터러시와 비즈니스 혁신을 이야기하며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혁신 방안을 설명하였다.
웨비나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부단장은 “오늘날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데이터가 주목받고 있으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은 기업내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의 효율적 운영을 넘어 신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오늘 진행된 4회차 웨비나는 이러한 데이터 중심 사고역량을 향상 시킬수 있는 자리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