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나래 선정…현장에서 축적한 시니어 기능체력 데이터와 운영 경험 기반 IP 전략 구축 착수해
비바랩스(대표 임하영)가 지식재산처와 서울특별시가 지원하고 서울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2026년 IP나래 프로그램’ 하반기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시니어의 움직임과 기능 변화를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식재산 전략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핵심기술의 권리화와 지식재산 기반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비바랩스는 시니어의 기능체력을 측정하고 개인의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을 제공한 뒤, 재측정을 통해 변화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체력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AI 운동설계 솔루션 ‘이지태닉스’가 기능체력 측정과 안전 판단을 바탕으로 개인별 운동을 설계하면, 비바랩스의 운영 시스템이 설계된 운동을 현장에서 실행하고 수행기록과 재측정 결과를 다음 운동설계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측정?설계?운동?재측정이 반복되는 개인별 변화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운영모델은 서울 송파 직영센터를 비롯해 복지기관, 주거시설, 대학 및 기업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적용돼 왔다. 회사 집계 기준 45일 이상 재측정한 이용자 97명 중 91명(93.8%)에게서 하나 이상의 기능지표 개선이 확인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비바랩스는 이번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축적해 온 기능체력 측정·운동설계·변화관리 기술 가운데 핵심 권리화 대상을 도출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경쟁 기술 분석을 바탕으로 기술적 차별성을 구체화하고, 현장 운영 경험과 장기 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술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장기 IP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한다는 것이다.
임하영 비바랩스 대표는 “사람의 움직임은 한 번의 측정만으로 이해할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며, “비바랩스는 시니어가 더 오래 자신의 힘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움직임의 변화가 축적되고 다음 관리로 이어지는 기술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IP나래 선정을 계기로 현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을 보호 가능한 자산으로 체계화하고, 시니어의 건강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비바랩스만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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