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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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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 워치 2종으로 선제적 건강 관리 혁신한다
2026-07-23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 공개...7월 28일부터 국내 사전 판매, 8월 7일부터 국내 포함 전세계 순차 출시


삼성전자가 7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Old Billingsgate)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새로운 갤럭시 워치 울트라2와 갤럭시 워치9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 울트라2와 갤럭시 워치9은 착용감을 더욱 개선하면서도 획기적으로 향상된 배터리와 스마트 워치 중 가장 밝은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플랫폼(Snapdragon® Wear Elite Platform)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구현했다.



이번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개인화된 헬스케어의 핵심 기기로서 사용자의 일상 속 건강 데이터를 단순 측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맞춤형 가이드까지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겸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예방적 건강 관리로 사용자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줄 디지털 헬스 경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새로운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선제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 독보적인 하드웨어로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중 역대 최고 성능을 구현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내구성도 매우 뛰어나다고 밝혔다.


이전 모델 대비 35% 늘어난 8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플랫폼을 통해 처리 성능 및 속도, GPS 추적 정확도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또, 내부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바디 두께를 이전 모델 대비 12% 압축해 10.7mm로 줄였고, 실리콘 재질로 더욱 가볍고 부드러워진 밴드가 더해져 착용감이 독보적으로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디스플레이는 스마트 워치 사상 최초 최대 5,0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해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가볍고 튼튼한 티타늄 프레임을 유지하면서 방진·방수 등급을 IP69K로 향상시켜 외부 충격에 더욱 강해졌다.


이러한 고성능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트레일 러닝, 다이빙과 같은 전문 아웃도어 스포츠 환경에서도 사용자가 안전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롭게 도입된 '트레일 러닝' 기능은 △상세 고도 △등반 진행 상황 △지면의 상태 등을 면밀히 추적해 사용자가 페이스를 조절하고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땀 손실 추정치' 기능에는 실시간 '수분 섭취 가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체중 대비 땀 손실량을 측정해 언제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운동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10ATM, IP69K 방수 등급과 더불어 국제 다이빙 장비 안전 규격인 EN13319 인증을 획득해 물속 다이빙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물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손목에서 바로 수심, 시간, 수온과 같은 다이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해 준다.


세계적인 다이빙 장비 브랜드 마레스(Mares)와 공동 개발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2 전용 앱을 사용하면 상승·하강 속도 추적 및 안전 감압 시간 안내와 같은 고도화된 다이빙 측정 항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이빙 전용 앱은 올해 하반기 중 지원될 예정이며, 해당 기능은 Wear OS 기반 스마트 워치 중 향후 2년간 '갤럭시 워치 울트라2' 모델에 독점 제공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갤럭시 워치9,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성능으로 일상 웰니스 지원


갤럭시 워치9은 손목에 차고만 있어도 건강 트래킹이 가능한 '일상의 동반자'로서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희망하는 사용자를 위해 설계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9은 24시간 헬스 데이터 측정을 위해 강력한 성능과 편안한 착용감을 모두 갖췄다.


원형 디스플레이를 사각형의 바디가 감싸는 형태인 전작의 '쿠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가벼운 알루미늄 바디와 부드러운 촉감의 실리콘 밴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워치가 손목에 밀착돼 안정적이고 일관되게 건강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갤럭시 워치9 모델 또한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플랫폼을 탑재해 속도와 데이터 처리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전보다 20% 향상된 390mAh 배터리로 수면 중에도 장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최대 3,0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하게 건강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본 제품의 기능·성능·디자인·가격·구성요소 등의 사양은 양산·출시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강화된 신기능으로 사용자 맞춤형 종합 건강 인사이트 제공


삼성전자는 다년간 헬스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풍부한 데이터와 국내외 대학 및 전문 의료기관과 수행해 온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수면, 활동, 심혈관 건강 및 회복과 관련된 건강 관리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추가된 신기능은 사용자가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신체 변화를 더 쉽게 인지하고 일상 속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먼저, '생체 징후' 기능은 수면 중 심박수, 심박변이도, 호흡률, 피부온도, 혈중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하고 개인의 기준값을 정해 이를 중심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 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심장 건강 점수' 기능은 수면, 활동량, 체성분 및 혈관 스트레스 변화 추이를 바탕으로 심장 건강 점수를 보여주고 심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맞춤형 가이드를 안내한다.


'일일 유산소 부하' 기능은 일상 활동과 운동을 통해 심장에 가해진 부하를 바탕으로 계획대로 운동을 해야 할지, 휴식을 취해야 할지 알려준다.


'신체 체력 지수' 기능은 체성분, 심폐지구력 등 개인의 체력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운동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청력' 기능은 유해한 수준의 소음을 감지해 경고해 주고, 상세 리포트로 장기적인 청력 건강 관리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이 외에도 2024년 스마트 워치 세계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은 AI를 활용, 수면 중 호흡 장애 레벨에 대한 인사이트를 추가로 제공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AI를 활용한 갤럭시 워치의 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은 최근 FDA 승인을 추가로 획득했다.


갤럭시 워치로 측정된 데이터는 건강 인사이트로 변환돼 사용자가 스스로 일상 루틴을 수립하고 선제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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