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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1 (화)
2026.07.21 (화)
엔비디아, 일본 로보틱스·제조업 리더들과 피지컬 AI 혁신 박차 가해
2026-07-21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코스모스 3 엣지 공개…메트로폴리스 라이브러리로 에이전틱 비전 AI 개발 가속


엔비디아가 일본 피지컬 AI 리더들이 제조, 모빌리티, 인프라, 로보틱스 전반에서 지능형 머신 도입을 가속하기 위해 엔비디아 코스모스™(NVIDIA Cosmos™), 엔비디아 아이작(Isaac™),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엔비디아 젯슨™(Jetson™)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코스모스 3 오픈 월드 모델군에 새롭게 추가된 엔비디아 코스모스 3 엣지(Cosmos 3 Edge)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최첨단 역량을 엔비디아 젯슨에 제공해 구현 시스템이 기기 내에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추론하며 로봇 동작을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지컬 AI는 머신, 시설, 인프라에 지능을 더해 산업이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고 인간의 전문성을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로보틱스, 제조, 자동차, 통신, 산업 기술 분야에서 일본이 보유한 강점은 새로운 AI 물결을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이 된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AI의 다음 개척지는 물리적 세계이며, 이는 일본에 한 세대에 한 번뿐인 기회”라며, “일본은 현대 제조업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지능형 산업 시대에 맞춰 제조업을 재창조할 기회를 맞이했다”며, “일본의 혁신 기업이 세계적인 제조 전통과 정밀공학, 로보틱스 역량을 엔비디아 코스모스, 아이작, 메트로폴리스, 젯슨과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머신을 구축하는 이 여정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코스모스 3 엣지, 온디바이스 비전 추론과 로봇 동작 정책 지원


업체 측에 따르면, 엔비디아 코스모스 3 엣지는 엔비디아 네모트론™(Nemotron™)을 기반으로 구축된 40억 파라미터 모델이다. 이는 로봇과 비전 AI 에이전트가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추론하며 엔비디아 엣지 컴퓨터에서 로봇 동작을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오픈 엔비디아 코스모스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면 개발자는 약 하루 만에 특정 로봇, 차량, 센서, 환경에 맞게 모델을 조정할 수 있다. 엔비디아 코스모스 3 엣지는 엣지 GPU에서 실행할 수 있을 만큼 경량화됐으며, 특화된 월드 액션 모델을 빠르게 사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RTX™ GPU와 엔비디아 DGX™ 시스템, 새롭게 공개된 T2000과 T3000 모듈을 포함한 엔비디아 젯슨 전반에 배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전 AI 에이전트 개발을 더욱 가속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개발자가 코딩 에이전트를 활용해 코스모스 기반 영상 인텔리전스 시스템을 최소 6배 빠르게 구축하고 학습하며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 라이브러리와 스킬도 공개했다.


일본 피지컬 AI 리더들, 오픈 월드 모델 발전 위해 엔비디아 코스모스 연합 참여 예정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코스모스 연합(Cosmos Coalition)을 일본으로 확대해 월드 모델 개발자, AI 개발자, 피지컬 AI 리더들을 결집하고 코스모스 기술을 활용한 오픈 월드 모델 발전을 추진한다.


일본 AI로봇협회(AIRoA), 클래스메소드(classmethod), 이낵틱(Enactic), 화낙(FANUC), 후지쯔(Fujitsu), 그루브엑스(GROOVE X), 히타치(Hitachi), 혼다 R&D(Honda R&D), 가와사키중공업(Kawasaki Heavy Industries), 구보타(Kubota), 미쓰이물산(Mitsui & Co.),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 무진(Mujin), NEC, 프리퍼드 네트웍스(Preferred Networks), 소프트뱅크(SoftBank Corp.), 소니 그룹(Sony Group Corporation), 텔레이그지스턴스(Telexistence), 티어IV(TIER IV), 트론(TRON K.K.), 튜링(Turing), 야스카와전기(Yaskawa Electric) 등 일본의 피지컬 AI 생태계 리더들은 연합에 참여할 계획이다.


연합 회원사는 오픈 모델, 데이터 큐레이션 라이브러리, 데이터셋, 프레임워크로 구성된 엔비디아 코스모스 플랫폼에 기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되는 월드 모델은 일본 기업이 배포 전에 피지컬 AI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최적화하도록 지원해 공장, 물류 네트워크, 농장, 건설 현장, 병원, 도로, 가정 전반에서 개발 주기를 단축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엔비디아 피지컬 AI, 일본 로보틱스·제조·스마트 공간 생태계 성장 가속


후지쯔는 화낙, 야스카와전기, 가와사키중공업과 함께 피지컬 AI 분야의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후지쯔가 주도하는 이번 이니셔티브는 엔비디아 피지컬 AI 스택을 통합한 협업 제어 플랫폼을 구축해 모든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운영과 물리적 운영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 코스모스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오픈 엔비디아 아이작 로보틱스 개발 플랫폼, 엔비디아 옴니버스™ 뉴렉 라이브러리(Omniverse™ NuRec libraries), 뉴턴(Newton) 물리 엔진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AI 모델 개발, 디지털 트윈, 로봇 학습, 시뮬레이션-투-리얼 워크플로우, 배포 전 검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본 산업계 리더들은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를 활용해 코스모스 기반 비전 AI 에이전트를 실제 운영 환경에 도입하고 있다. 히타치는 스마트 빌딩 운영, 오므론은 자동 검사, 시미즈건설(Shimizu Corporation)은 건설 안전 분야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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