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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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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용금융 확대 위해 2,000억원 출연한다
2026-07-20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금융취약계층?영세 자영업자의 자립 지원 위한 재원으로 활용...약 4만명에 저금리 금융 지원


삼성이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총 2,000억원을 삼성미소금융재단에 출연한다고 7월 16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 가운데 삼성전자는 1,500억원을, 삼성미소금융재단을 운영하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 관계사는 500억원을 공동 출연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출연은 삼성전자가 지난 5월 말 발표한 ‘5년간 5조원 사회 기여 확대’ 약속의 후속 조치다. 당시 삼성전자는 노사합의 타결 이후 “삼성의 성장과 성과가 임직원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회 기여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6월 8일부터 4주간 구매액의 20%(군인·경찰·소방·교정공무원 등 ‘K-히어로’는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당초 약 4,000억원 규모로 예상했던 온누리상품권 혜택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삼성미소금융재단은 이번 출연금을 활용해 금융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무담보·무보증으로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긴급생계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은 연 4.5% 이하의 저금리로 운영되며, 약 4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삼성 관계자는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포용금융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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