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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월)
2026.07.13 (월)
블록에스, 양자내성 보안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6-07-13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케이스마텍·금융결제원과 금융 분야 차세대 보안 기술 협력 및 양자내성암호 활용 가능성 검토


블록에스가 케이스마텍, 금융결제원과 함께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금융 보안 기술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차세대 보안 기술을 함께 살펴보고, 향후 금융 분야에서 양자내성암호(PQC)를 비롯한 미래 보안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가 직면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금융·공공·통신 등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관련 기술에 대한 선제적 검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 및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내성암호 및 차세대 보안 기술 동향 공유 △금융 보안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 검토 △인증·암호화 체계 고도화 관련 협력 방안 논의 △관련 기술 검토를 위한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블록에스는 양자내성암호 전환을 중심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 등 양자 전환을 지원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회사는 고객사의 현재 보안 상황 진단, 양자내성암호 전환 컨설팅, 양자 컴퓨팅 교육, 양자이득을 위한 산업별 양자컴퓨팅 활용 가능성 검토 등 양자 시대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블록에스는 양자보안 및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다수의 정부과제와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기술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IBM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최우수 완료,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TIPS 프로그램 선정,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양자 금융 분야 위탁테스트 선정,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선정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해왔다는 설명이다.


블록에스 관계자는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금융 분야에서도 암호체계와 보안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번 3자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융 보안 분야에서 양자내성암호를 비롯한 차세대 보안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차분히 검토하고, 관련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에스는 양자내성 보안 전환을 시작점으로 기업의 양자 전환을 지원하는 기술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금융·공공·통신·클라우드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양자 시대에 필요한 보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세 기관은 향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세부 협력 과제를 논의하고, 금융 보안 분야에서 양자내성암호 및 차세대 보안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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