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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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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세대 폴더블 라인업 재편하며 AI 시대 맞춤형 경험 확대 나서
2026-07-01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폴드·플립 강점 강화하고 새로운 폼팩터 추가…AI 중심 모바일 경험 확장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8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공개하며 AI 시대에 맞춘 폴더블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7월 1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세대 폴더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초콜릿을 부러뜨리거나 스티커 사진을 찢는 등 일상적인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폴더블 제품의 비율과 형태를 암시하며 차세대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를 비롯한 모바일 AI 활용이 일상 전반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모바일 기기가 AI 경험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 폼팩터의 장점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선택지를 추가해 사용자 경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라인업 재편은 삼성전자가 7세대에 걸쳐 축적한 폴더블 기술력과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삼성전자는 2018년 첫 갤럭시 폴드를 선보인 이후 폴더블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접히는 구조를 실사용 중심의 모바일 경험으로 발전시켜 왔다.


그동안 갤럭시 Z 폴드는 대화면 기반의 멀티태스킹과 생산성을, 갤럭시 Z 플립은 콤팩트한 휴대성과 개성 있는 사용성을 앞세워 폴더블 시장의 양대 축을 형성해왔다. 삼성전자는 세대를 거듭하며 성능과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폴더블을 실험적인 제품이 아닌 프리미엄 모바일 카테고리로 성장시켰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8세대 라인업에서는 폴드의 생산성과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플립의 차별화된 사용성을 고도화하는 한편, 보다 넓고 자연스럽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제품군을 추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변화가 단순히 제품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7세대 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사용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AI 시대에 최적화된 폴더블 경험을 확장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활용 목적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갤럭시 폴더블 라인업을 재편해, “왜 폴더블인가”를 넘어 “나에게 맞는 폴더블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8세대 폴더블 라인업을 통해 AI 시대의 모바일 경험을 한층 확장하고 폴더블 시장의 다음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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