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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목)
2026.06.18 (목)
제제미미, 가족 참여형 솔루션으로 산모의 심리적 고립 예방한다
2026-06-18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중기부·여경협 주관 '2026년 펨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임신·출산·육아기 여성의 정신건강 문제 지원


제제미미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펨테크(FemTech) 산업 육성 사업'에 기술선도형 트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월 18일 밝혔다.


펨테크(FemTech)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여성의 건강 문제를 기술력으로 해결하는 신성장 산업을 가리킨다. 이번 사업은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술·제품·서비스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사업에는 각계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이 최종 확정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제제미미가 이번 사업에서 주목받은 배경에는 임신·출산·육아기 여성의 정신건강 문제가 있다. 현재 임신·출산·육아를 경험하는 여성 10명 중 7명이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음에도, 사회적 지원 체계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제제미미는 이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자 임신부터 출산, 육아의 전 과정을 사진·영상·음성으로 자동 기록하고 가족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AI 기반 육아 기록 솔루션 '쑥쑥찰칵'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쑥쑥찰칵'은 단순한 육아 기록을 넘어 산모의 정신건강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디지털 기록을 통해 양육 효능감을 회복하고, 배우자와 가족이 상시적 밀착 지지망을 형성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솔루션을 구현함으로써 산모의 심리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제제미미는 사업지원금은 물론, BM 고도화, 맞춤형 멘토링, 판로 개척, 후속 투자 연계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제제미미는 이를 발판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과 판로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는 설명이다.


제제미미 박미영 대표는 "임신·출산·육아기 여성의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 나아가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쑥쑥찰칵이 가족의 연결과 기록을 통해 산모 곁의 든든한 지지망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계기로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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