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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0 (수)
2026.06.10 (수)
[이슈] eG이노베이션스 김현찬 지사장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연평균 30% 성장...향후 데이터센터 시장 정조준”
2026-06-10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AI 기반 옵저버빌리티 전략과 자율형 IT 운영 로드맵 통해 IT 운영 혁신 방향 제시


“한국은 단순한 매출 시장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혁신 기술을 수용하는 최적의 글로벌 검증 모델이다.”


글로벌 IT 성능 모니터링 및 옵버저빌리티(Observability) 기업 eG이노베이션스(eG Innovations)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글로벌 솔루션 엔지니어링 총괄 스리하리 아바르(Srihari AVAR) 이사는 이렇게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6월10일 개최한 간담회에는 아바르 이사를 포함한 아난드 삼파스 eG이노베이션스 CFO와 eG이노베이션스 코리아 김현찬 지사장이 참석하였다.


스리하리 아바르(Srihari Avar) eG이노베이션스 글로벌 솔루션 엔지니어링 총괄



아바르 이사는 기업 IT 환경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AI와 도메인 전문성을 결합한 eG이노베이션스의 옵저버빌리티 전략을 소개했다.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eG 엔터프라이즈(eG Enterprise)는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클라우드 모니터링,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모니터링 등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자동 근본 원인 분석, 자가 학습 기반 베이스라인, 생성형 AI 연계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AIOps 플랫폼이 머신러닝 모델 중심으로 동작하는 것과 달리 SAP,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이하 VDI),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기술 영역에 대한 도메인 전문성을 결합한 AIOps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도메인 인텔리전스 결합된 Real AIOps’로 차별화”


이와 함께 검색증강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 기반 지식 봇, 자율형 장애 관리, 셀프 힐링(self-healing) 인프라 등을 포함한 자율형 IT 운영 로드맵을 소개했다. 


아바르 총괄은 “기존의 일반적인 머신러닝 기반 모니터링은 IT 인프라의 도메인 특성을 이해하지 못해 잦은 오탐과 경고 남발을 야기했다”라며, “eG 엔터프라이즈(eG Enterprise)는 25년간 축적된 인프라·애플리케이션 지식을 학습한 ‘도메인 인텔리전스(Domain Intelligence)’와 ‘근본 원인 분석 AI(Root-cause AI)’을 결합해 시스템 장애의 진짜 원인을 단 몇 초 만에 정확히 찾아낸다”라고 밝혔다.


eG이노베이션스 코리아 김현찬 지사장



eG이노베이션스 코리아 김현찬 지사장은 한국 시장 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지사장은 2018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SAP PCE(Premium Cloud Edition)와 VDI 모니터링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eG이노베이션스가 SAP PCE 및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 공식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SAP 애플리케이션부터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자 경험까지 단일 콘솔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SAP PCE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 대한 엔드투엔드(end-to-end) 모니터링 역량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 지사, SAP PCE 및 VDI 시장 지배력 강화


VDI 분야에서는 사용자 경험 기반 모니터링과 AI 분석 기능을 적용하고 있으며, 가상 데스크톱 환경뿐 아니라 관련 인프라 전반을 함께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 


“국내 기업들의 대전환 흐름인 'SAP PCE(Private Cloud Edition)' 가시성 시장과 VDI 인프라 통합 모니터링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SAP PCE 전문 운영·자동화 영역에서 50% 시장 점유율을, VDI 인프라 통합 모니터링 영역에서 30%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한다.” 


아난드 삼파스 eG이노베이션스 CFO


eG이노베이션스 코리아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폭발적 성장을 앞둔 차세대 데이터센터(DC) 모니터링 영역이다. 김현찬 지사장은 최근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인해 인프라가 극도로 복잡해지고 있으나, 기존 시장은 DCIM(물리설비), NMS(네트워크), APM(애플리케이션) 등이 각개 분리되어 통합 솔루션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eG이노베이션스코리아는 검증된 650개 이상의 네이티브 기술 지원 인프라와 단일 에이전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영역의 풀스택 통합 가시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찬 지사장은 “현재 국내 대형 통신사인 SK텔레콤 등 선도 기업과의 데이터센터 사업 비즈니스 협의 및 기술 검토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시나리오를 구체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eG이노베이션스는 현재 전 세계 13개국에 걸쳐 14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650종 이상의 기술을 지원하고 1,000곳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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