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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0 (수)
2026.06.10 (수)
스노우플레이크, 톰슨 로이터의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AI 구현 지원한다
2026-06-10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1500명 이상 임직원 비즈니스 핵심 의사결정, AI 기반 인사이트 도출 및 최대 3.4배 빠른 속도로 워크로드 처리 가능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가 스노우플레이크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거버넌스 중심의 엔터프라이즈 AI 및 데이터 플랫폼을 대규모로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톰슨 로이터는 2021년부터 엔터프라이즈급 거버넌스·보안 역량과 확장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를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해왔다. 이후 3만 7500여 개의 거버넌스 기반 테이블과 350개 데이터 소스를 통합한 단일 보안 데이터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내부 플랫폼 '마이 데이터 스페이스(My Data Space)'를 운영해 조직 전반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제품을 개발·공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데이터 엔지니어, 분석가, 비즈니스 리더 등 15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해 거버넌스가 적용된 데이터에 접근해 일상적인 업무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톰슨 로이터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코딩 에이전트 코코(CoCo, 기존 코텍스 코드)를 활용해 레거시 시스템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스노우플레이크 환경으로 전환하는 현대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코코는 거버넌스 환경 내 개발 과정을 간소화해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하면서 AI 및 데이터 혁신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코카운슬(CoCounsel), 웨스트로(Westlaw) 등 주요 제품을 지원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통합되면서 핵심 워크로드 처리 속도가 최대 3.4배 빨라졌으며, 조직은 정적인 보고 방식에서 준실시간 인사이트 기반 운영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기존에 수 주가 소요되던 복잡한 분석 작업이 수 초 내에 처리되고, 주요 업무 전반에서 수동으로 해야 했던 데이터 준비 과정이 사라져 팀이 데이터 처리가 아닌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톰슨 로이터에게 이 같은 거버넌스 기반 데이터 환경은 정확성·책임성·신뢰성이 요구되는 전문 업무 환경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AI를 구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를 통해 단순한 데이터 관리를 넘어 대규모 AI를 구현하고 있는 톰슨 로이터는 규제가 많은 산업에서 엔터프라이즈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캐이틀린 핼퍼티(Caitlin Halferty) 톰슨 로이터 데이터 및 분석 총괄은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를 통해 톰슨 로이터 전사에 걸친 AI 구축과 확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핵심 가치는 속도만이 아니라, 복잡한 규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하면서 고도의 전문 업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신뢰성·통제력·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거버넌스 환경의 혁신"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은 "톰슨 로이터는 단일 플랫폼에서 AI와 거버넌스를 함께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을 결과로 증명하고 있다"며, "스노우플레이크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각 팀이 더 빠르게 움직이고 비즈니스 전반에 AI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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