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워크로드 대응 지속가능한 에너지 효율 시스템, 라이프사이클 설계, 거버넌스 강화 등 주요 성과 소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FY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FY2025(회계연도 2025) 보고서는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 ‘VSP One’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혁신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환경 영향 저감, 라이프사이클 기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확대, AI·데이터 집약형 워크로드 대응을 위한 거버넌스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최근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냉각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고성능 데이터 환경을 유지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과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과제를 함께 안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AI 워크로드 확대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26년까지 연간 1000테라와트시(TWh)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히타치 밴타라는 2025년 회계연도 동안 AI와 데이터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영향을 줄이는 기술 혁신, 라이프사이클 기반 지속가능성 관리, 거버넌스 강화에 지속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데이터 인프라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 성과와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담긴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AI 및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했다. ‘VSP 원 블록 하이엔드(VSP One Block High End)’를 중심으로 전력·냉각 수요를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한편, 에너지 모니터링과 탄소 감축, 지속가능성 보고 기능으로 친환경 인프라 운영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둘째, 수명 주기 전반의 지속가능성 관리를 강화했다. VSP 원 블록·파일·오브젝트 등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전반에 전생애주기평가(LCA)를 확대 적용해 환경 영향을 보다 정밀하게 측정하고, 스코프 3(Scope 3) 배출량 가시성을 높였다. 고객은 ‘클리어 사이트(Clear Sight)’ 대시보드를 통해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 현황을 확인하고, 시스템 효율성과 환경 영향을 최적화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셋째, 순환경제와 소재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재활용 소재 활용을 확대했다. 사용 후 폐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소재를 도입했으며, 일부 핵심 부품에는 최대 50%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전체 소재 가운데 매립 처리된 비중은 0.3% 미만으로, 대부분은 회수·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재사용 또는 재활용됐다.
넷째, 거버넌스와 데이터 품질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부서 간 협업 기반의 거버넌스와 배출량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강화해 데이터 정확성과 감사 대응 역량을 높였으며, 과학 기반 감축 목표와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 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히타치 밴타라의 지속가능한 인프라 솔루션은 글로벌 고객 사례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벨기에 환경업체 아퀴리스(Aquiris), 튀르키예 데스텍뱅크(DestekBank), 인도 미디어 그룹 말레이얄라 마노라마(Malayala Manorama) 등은 히타치 밴타라 솔루션 도입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 향상, 인프라 최적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데스텍뱅크는 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비를 25% 줄였으며, 말레이얄라 마노라마는 랙 공간 66%, 전력·냉각 비용 70% 절감을 달성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 인프라의 전력 효율과 지속가능성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며,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의 차세대 스토리지 및 데이터 인프라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고성능 AI 환경과 ESG 경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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